세탁 · 다림질 재사용에 암 유발 위험까지…태국, 불량 마스크 시끌 코로나19를 막으려다가 '자칫 없던 병도 생길 판'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온라인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경찰은 이틀 전 중부 사라부리주에서 마스크 재사용을 하는 한 가게를 덮쳤습니다. SBS 2020.03.05 10:33
코로나19 공포에 기업들 출장도 '스톱'…업계 피해 월 56조 원 전 세계 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에 업무 출장 등을 잇달아 중단하면서 관련 산업의 피해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20.03.05 10:30
러시아서도 코로나19 공포에 마스크 대란…"국외 반출 금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포로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마스크의 국외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오는 6월1일까지 의료 마스크의 국외 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3.05 10:26
"코로나바이러스, 침대·욕실에도 남는다…'환경전염' 가능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개인 주거 공간인 침실, 욕실과 화장실까지 광범위하게 오염시킨다는 새 연구 보고서가 싱가포르에서 나왔다고 AFP통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05 10:17
푸른 눈에 은발 '알비노 오랑우탄' 보르네오섬 야생 적응 푸른색 눈과 하얀 털을 가진 희귀 알비노 오랑우탄이 1년여 전 보르네오섬 정글에 방사된 뒤 야생에 잘 적응한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서바이벌 재단에 따르면 지난주 재활 훈련을 마친 오랑우탄 세 마리를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칼리만탄의 국립공원에 방사하고 움직임을 관찰하던 중 이전에 풀어준 '알바'를 포착했습니다. SBS 2020.03.05 10:03
중국 신규 확진자 사흘째 100명대…역유입 방지책 강화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 환자는 139명, 사망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3.05 09:29
반려견, 코로나19 감염 공식 확인…"사람-동물 첫 전파" 코로나19에 걸린 홍콩 환자의 반려견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사람이 동물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3.05 09:21
"미국,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 필요한 마스크 1% 밖에 없어"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번질 경우 필요한 마스크의 1%밖에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제매체 CNBC가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05 09:01
미국 제2의 도시 LA,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 캐슬린 바거 LA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장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LA카운티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바거 위원장은 "코로나19 공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조금도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도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05 08:51
롯데 신동빈 "한국 내 백화점·슈퍼 등 200점포 연내 폐쇄" 신 회장은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성공체험을 모두 버리겠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닛케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작년 10월 집행유예 확정판결을 받은 신 회장이 국내외 미디어의 인터뷰에 응한 것은 이 판결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SBS 2020.03.0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