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술집 향해 무차별 난사 '8명 사망'…용의자 도주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있는 도시 하나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8명이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빌트가 독일 검찰을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프랑크푸르트에서 32㎞ 떨어진 하나우의 술집 두 곳에서 벌어졌습니다. SBS 2020.02.20 12:45
"분변 속 바이러스가"…中,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 인정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연일 100여 명을 웃돌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원지인 후베이성의 확진자 증가폭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당국의 통계 집계에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0.02.20 12:32
인간이 만들어내는 온난화 가스 메탄 과소평가 돼있다 메탄 다음으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강력한 온실가스로 지목돼 있습니다. 온실 효과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강하지만 대기에 남아있는 기간은 비교적 짧은 특성을 갖고있습니다. SBS 2020.02.20 12:12
"코로나19 바이러스 대변서도 검출"…'에어로졸 감염' 근거되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강과 혈청뿐만 아니라 항문에서 채취한 검체에서도 검출된다는 보고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변을 통해 환자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SBS 2020.02.20 12:08
"그는 괴물이었다"…일가족 탄 차 불 질러 살해한 호주 남편 호주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 20분쯤 브리즈번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6km 떨어진 캠프 힐 레이븐가에 정차한 흰색 SUV 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았습니다. SBS 2020.02.20 12:00
日 크루즈선 80대 2명 사망…중증 감염자도 26명 일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코로나19 감염 환자 2명이 오늘 사망했습니다. SBS 2020.02.20 11:53
中 전문가들 "코로나19, 사스보다 사망률 낮지만 치료 어려워" 중국 보건당국 전문가들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난이도가 사스보다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 건강위원회의 고위급 전문가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사스보다 사망률은 낮지만, 감염력이 강하고 중태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0 11:42
[Pick] 눈빛 교환하고 본능적으로…데이트 중 강도 붙잡은 커플의 정체 미국에서 한 커플이 데이트 도중 맞닥뜨린 강도를 환상적인 호흡으로 체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영상으로 소개했습니다.영상을 보면 총을 든 강도가 패스트푸드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SBS 2020.02.20 11:40
[속보] 중국 전역서 코로나19 사망 114명·확진 394명 늘어 중국 전역서 코로나19 사망 114명·확진 394명 늘어 연합 2020.02.20 11:06
중국, 코로나19 공포에 '비닐 칸막이' 공유 택시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강타한 중국에서 운전자와 이용객 간 감염을 막기 위해 비닐 칸막이까지 설치한 공유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중국 최대의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이자 택시 애플리케이션인 디디추싱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등록된 공유 차량을 대상으로 비닐 칸막이 설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미국의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20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