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못 쉬겠다"…신종 코로나 최초 경고 中 의사, 본인도 사망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으로 경고한 중국인 의사가 본인도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산 초기에 사스 같은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말을 해 공안에 체포됐던 인물로 전 세계에 추모 여론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SBS 2020.02.07 07:12
조찬 기도회 간 트럼프, 펠로시 옆에 앉혀놓고 탄핵 추진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원에서 탄핵안이 기각되고 하루 뒤인 6일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과 탄핵에 찬성한 밋 롬니 상원의원을 비난했습니다. SBS 2020.02.07 06:52
브라질서도 신종 코로나 관련 '중국인 기피' 움직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브라질에서도 중국인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 거주하는 아시아계가 주민들의 편견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자칫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와 차별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0.02.07 06:50
트위터,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신규 이용자 확보…2천600만 명↑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6일 보도했습니다. 트위터는 이날 작년 4분기에 상업화가 가능한 일간 활성이용자가 2천600만 명 증가한 1억5천2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2.07 06:48
IMF "걸프 산유국 '오일머니 금고' 15년 내 바닥날 수도" 국제통화기금은 지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정도로 유지된다면 걸프 지역 산유국이 축적한 재정적 부가 15년 안에 모두 소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2.07 06:42
화웨이 "미 통신사 버라이즌, 무단으로 우리 특허 사용" 소송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상대로 특허 이용료를 지불하라는 소송을 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화웨이는 텍사스의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버라이즌이 자사가 특허를 낸 많은 통신 기술을 통신망에 이용하고 있다며 특허료를 지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20.02.07 06:39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 고속 열차 탈선…30여 명 사상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인근에서 고속열차가 탈선해 서른 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6일 오전 오전 5시 30분쯤 밀라노와 남부 살레르노를 잇는 열차가 볼로냐를 향해 시속 3백 킬로미터 속도로 달리던 중 탈선했습니다. SBS 2020.02.07 06:34
美 에스퍼 "북한은 불량 국가…끊임없는 경계 필요"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과 함께 북한을 끊임없는 경계가 필요한 '불량국가'로 꼽으며 '지속적인 위협'을 거론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존… SBS 2020.02.07 06:32
美 민주당 첫 경선, 막판 '초박빙'…재검표 요구까지 부티지지라는 30대 후보의 약진으로 결론 나는 듯했던 미국 민주당의 첫 대선 예비선거 결과가 막판 초박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당내에서 재검표 요구도 나왔는데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내 이런 상황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SBS 2020.02.07 06:29
트럼프 "축하의 날" 탄핵심판 무죄 자축…민주당엔 "사악" 맹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자신에 대한 상원 탄핵심판이 전날 무죄 결정으로 끝난 데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자축했습니다. 탄핵 추진을 시도한 민주당에는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SBS 2020.02.07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