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 코로나 확산폭 더 커져…사망자 361명 '사스' 넘어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사스 때보다 증가 속도가 빠른 상황입니다. SBS 2020.02.03 08:09
'아이오와 결전 D-1' 바이든 · 샌더스 대혼전 관심 집중 미국 대선 레이스의 출발을 알리는 첫 일정인 아이오와주 코커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로 바이든, 샌더스 후보가 대혼전인 가운데, 민주당의 첫 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08:01
탱크 동원한 터키군, 국경 넘어 시리아 북서부로 진입 탱크를 동반한 터키군 전투 부대가 시리아 북서부 지역 국경을 넘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 어제 오전 탱크와 장갑차 등을 포함해 최소 200대의 터키군 차량들이 시리아 국경을 넘어 이들립 주와 알레포 주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3 07:58
'폭탄 조끼' 입고 흉기 난동…런던 경찰 "배후 수사 중" 영국 런던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적어도 2명 넘게 다쳤습니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는데, 런던 경찰은 사건의 배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3 07:56
인니, 우한 자국민 238명 나투나제도 격리…2주 관찰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 238명을 귀국시키는 한편 최근 2주 사이에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2.03 07:49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 속 브라질 리우에 대형 크루즈 속속 입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서도 브라질 카니발을 앞두고 외국 관광객을 실은 대형 크루즈 선박이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07:39
'트럼프 탄핵' 미 여론은 오차범위 내 팽팽…찬성 46%, 반대 49% 미국 유권자들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혐의를 믿는다는 비율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탄핵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02.03 07:31
트럼프·블룸버그, 슈퍼볼 대선 광고전…60초에 130억 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주자인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천문학적 규모 광고 전쟁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 모두 미국프로풋볼 NFL 결승전인 '슈퍼볼' TV 광고에 각각 1천100만 달러, 130억 원가 소요되는 60초짜리 광고를 구매했습니다. SBS 2020.02.03 07:26
中 신종 코로나 두 달 만에 사망 361명…'사스' 넘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두 달 가량 만에 361명이 사망하면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때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하루 새 57명이 숨지는 등 증가 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07:25
선전행 비행기서 의심 환자…주변 한국인 승객도 증세 중국에서는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공식 춘제 연휴가 어제로 끝나면서 확산 우려가 더 커진 상황입니다. 어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선전에 도착한 항공기에서는 중국인 의심 환자가 나왔는데, 주변에 앉았던 우리 국민 2명도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2.03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