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여행 가지 마라"…여행경보 최고 수준 격상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때문에, 국민들에게 중국 전역으로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하는, 최고 수준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로이… SBS 2020.01.31 14:06
[Pick] 로마 명문 음악학교 "한국 등 동양인 학생 수업 참석 금지" 이탈리아 명문 음악학교에서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동양인 학생들의 수업 참석을 금지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0일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는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이 교수들에게 동양계 학생들의 수업 참석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31 13:53
인니, 바다악어 목에 낀 타이어 제거에 포상금 걸어 인도네시아 당국이 야생 바다악어의 목에 낀 타이어를 제거하는데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31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중부 술라웨시주의 주도 팔루에서 몇 년째 목격되고 있는 바다악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SBS 2020.01.31 13:32
반군 '마지막 거점'에 쏟아진 미사일…위태로운 시리아 건물들이 폭삭 주저앉았고 도시는 완전히 폐허가 됐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리브 지역에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SBS 2020.01.31 13:11
中 확진자 1만 명 눈앞…사망자 213명 '최대 증가폭' 한편 중국 내 확진자 수는 이제 9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21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전염병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면서 보고 누락이나 은폐를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1.31 12:40
[Pick] 감사 인사에도 손사래…경찰서에 마스크 500개 기부한 中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 남성의 선행에 많은 이들이 훈훈해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안후이성의 한 경찰서에 나타난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31 11:38
'신종 코로나 우려' 북한, 중국 오가는 열차·항공편 운행 중단 중국 철도 당국은 웨이보에, 북한 측이 평양과 중국 랴오닝성 단둥 구간, 만포와 중국 지린성 지안 구간을 오가는 여객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는 통지를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31 11:17
中 확진자 1만 명 육박…'사스' 격리병원 다시 문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내 확진자 수가 9천 명을 넘어 이제 1만 명에 육박합니다. 사망자는 21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성엽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20.01.31 10:31
리커창, 질병통제센터 시찰…"보고 누락·은폐 안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질병통제센터를 찾아서, 의료 당국자들에게 신종 코로나와 관련된 보고를 누락하거나, 은폐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어제, 베이징의 질병통제센터를 시찰하면서, 서둘러서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고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전염병 상황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야지, 보고를 누락하거나 은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1.31 10:30
주문 폭주에 非 마스크 업체도 진땀…중국 공급계약·홈쇼핑 완판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마스크 주문이 폭주하면서 생산업체들이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현지의 업체와 공급계약이 체결되는 '특수' 속에서 마스크가 주력 제품이 아니었던 패션·생활용품업체들까지 마스크 생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SBS 2020.01.3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