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 500만 원 받으려면 평균 15.1년 걸려" 실수령액 기준 월급이 500만 원인 연봉 7천400만 원을 받으려면 평균 15년의 직장 생활을 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은 기업 349개 사를 대상으로 월급이 500만 원이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5.1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30 09:21
서울 아파트 중간가격 '고가 주택' 됐다…사상 첫 9억 원 돌파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9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9억 원은 세법과 대출에서 고가 주택과 일반 주택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중위가격이 9억 원을 넘었다는 것은 서울 아파트의 대략 절반 정도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9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이라는 의미여서 앞으로 고가 주택 기준 완화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SBS 2020.01.30 09:14
'DLF 사태' 최종 제재심 열린다…징계 수위 결정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후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엽니다. DLF를 판매한 우리·하나은행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등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 제재심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1.30 08:50
'신혼부부에 올인 괜찮나'…신혼희망타운에 자리 내준 공공분양 정부가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인 '신혼희망타운'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일반적인 공공분양 물량을 찾기 힘들 정도로 주택 공급이 특정 계층에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0.01.30 08:48
해외 경제분석기관 "신종 코로나로 韓 성장세 예상보다 둔화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한국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둔화할 수 있다는 해외 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옥스퍼드대 산하 연구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토미 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언론 이메일 인터뷰에서 "바이러스 발병이 중국 소비에 영향을 주고 한국 소비재와 중간재 수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한국의 연간 성장세가 종전 예상보다 둔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30 08:46
삼성전자, 반도체 불황 직격 맞은 2019년…올해 반등 예고 삼성전자가 지난해 주력인 반도체 사업 불황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반토막 나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었으나, 2018년 4분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불황이 지난해 내내 드리웠습니다. SBS 2020.01.30 08:43
[이건머니] 새해 액땜으로 끝나길…우한발 '신종 코로나' 이건머니 201 : 새해 액땜으로 끝나길..우한발 '신종 코로나' 새해 벽두, 예기치 않게 세계를 불안으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걱정입니다. SBS 2020.01.30 08:40
한국인 10명 중 6명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다" 한국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한국은 은퇴 후 일을 원하는 이들의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1.30 08:39
'신종 코로나' 정보 사칭 악성 광고 문자 유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퍼지는 상황을 악용한 광고 문자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이스트시큐리티 ESRC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사칭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유포 사례가 최근 보고됐습니다. SBS 2020.01.30 07:04
'우한 교민' 14일간 격리 생활…"하루 두 번 건강상태 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은 최소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루 두 번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상태를 점검받아야 하고, 외출과 면회도 금지되는 등 생활에 제약이 따릅니다. SBS 2020.01.30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