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규탄…"무력 악순환 중단돼야" 프랑스가 이란의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규탄하고 양측에 무력 사용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프랑스는 지난밤 이라크에 있는 '이슬람국가' 격퇴전 참여 연합군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08 21:54
이라크 "이란, 미 기지 미사일 공격 직전 통보" 이라크 총리실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하기 직전 아델 압둘-마흐디 총리에게 계획을 간략하게 구두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8 21:52
번쩍하더니 그대로 추락한 여객기…탑승객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란의 테헤란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거기에 타고 있던 17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이란이 미군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한 직후여서 한때 테러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란 조사 당국은 기체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1.08 21:18
무력 충돌 부른 40년 원한…'52 vs 290' 숫자의 의미 미국과 이란이 이렇게 부딪히는 배경에는 두 나라 사이의 뿌리 깊은 원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얽히고설킨 두 나라의 관계를, 김지성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SBS 2020.01.08 20:29
트럼프, 곧 대국민 성명…확전 관건은 '사상자 숫자' 바로 이어서 미국의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손석민 특파원, 이란이 보복에 나선 이후 그곳 워싱턴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고요? 네, 제가 2시간 전쯤에 백악관과 국방부 앞을 다녀와 봤는데요, 비밀경호국 차량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고 경비 병력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SBS 2020.01.08 20:27
"美 동맹국도 표적"…1,300명 우리 교민 안전 상황은? 그럼 지금부터는 중동과 미국에 나가 있는 특파원들을 차례로 연결해서 그곳 분위기와 움직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카이로 이대욱 특파원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SBS 2020.01.08 20:20
솔레이마니 사살 시각에 공격…美에 '이슬람식 보복' 이란이 예고했던 대로 미국을 향한 보복에 나섰습니다.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 2곳을 겨냥해 20발이 넘는 미사일을 쐈습니다. 이란 언론은 이번 공격으로 미국인 80명이 숨졌다고 보도한 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별 피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1.08 20:20
"젊은 남자만" 최악 연쇄성폭행범…끔찍한 뒷얘기 100여 명을 상대로 상대로 '약물 성범죄'를 저지른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소식에 영국 사회가 분노로 들끓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 레이나드 시나가는 영국 유학 생활 중인 2015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맨체스터 클럽과 술집 등에서 만난 남성 48명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정신을 잃게 하는 약을 몰래 먹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1.08 19:58
[Pick] 차 안 '가득'…호주 산불 속에서 코알라 직접 구조한 10대 소년들 호주 산불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조에 나선 10대 소년들이 칭찬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호주 남부 캥거루섬에서 발이 묶인 코알라들을 직접 구조하고 있는 두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0.01.08 18:45
이케아, 서랍장 깔려 사망한 아이 유족에 536억 배상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이케아 536억 배상'입니다. 세계 최대 조립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자사 서랍장에 깔려서 사망한 2세 아이의 유족에게 4천600만 달러, 우리 돈 536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20.01.0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