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등 美 외교안보 수장들 '이란 상황' 8일 의회 브리핑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이 격화하는 이란 상황과 관련해 현지시간 8일 의회를 상대로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란 군부의 실세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뒤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의회가 정보 제공을 요구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SBS 2020.01.07 09:28
이란 대통령, 트럼프 '美 인질 52명'에 '290명 여객기' 피격 거론 로하니 대통령은 "숫자 '52'를 언급하는 자들은 IR655편의 숫자 '290'도 기억해야 한다. 이란을 절대 협박하지 마라"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SBS 2020.01.07 09:27
멕시코 "'마약 전쟁' 실종자 6만 명"…종전 통계보다 50%↑ 지난 2006년부터 멕시코 정부가 벌인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실종된 이들이 6만 명을 훌쩍 넘는다고 멕시코 정부가 밝혔습니다. 멕시코 국가실종자수색위원회의 카를라 킨타나 위원장은 6일 멕시코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멕시코 내에서 실종돼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6만1천637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1.07 09:26
한일 변호사 징용해법 제안에 日 관방장관 "전혀 흥미 없다"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일 양국 변호사들이 내놓은 제안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전혀 흥미가 없다"고 반응했습니다. SBS 2020.01.07 09:21
美-中, 유엔서 '중동 위기' 신경전…"이란, 안보리에 관심 당부" 미국과 중국이 현지시간 6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 상황과 관련해 유엔 무대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미국이 지난 3일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공습으로 살해한 이후 이란이 미국이 잇따라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군사충돌 우려가 급격히 고조된 분위기ㅂ니다. SBS 2020.01.07 09:14
시험지 불타고 고사장 막히고…칠레, 시위에 대입 시험도 파행 칠레 전역에서 대학 입학시험이 치러진 6일 교육 불평등에 항의하는 시위로 일부 지역에서 시험이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칠레 일간 엘메르쿠리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700여 개 대학선발시험 고사장 가운데 64개 고사장에서 시험이 치러지지 못했다. 연합 2020.01.07 09:05
볼턴 "상원 소환 시 탄핵심판 증언"…폭탄 발언 현실화하나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폭탄 발언'을 할 핵심 증인으로 꼽혀온 인물이어서 증언 성사 여부와 증언 내용에 따라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SBS 2020.01.07 09:04
'기생충' 美 제대로 홀렸다…새 역사 쓴 #봉하이브 신드롬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의 열기는 밤새 식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인 6일 아침 배달된 신문과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이 전날 밤의 흥분을 고스란히 지면과 웹페이지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SBS 2020.01.07 08:34
美 LA 검찰, '미투' 촉발 와인스틴 성폭행 혐의 추가 기소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6일 '미투'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을 2013년 발생한 두 건의 성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7 08:33
폼페이오 등 美 외교안보 수장들 '이란 상황' 8일 의회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이 격화하는 이란 상황과 관련해 의회를 상대로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해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의회가 정보 제공을 요구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SBS 2020.01.07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