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 내 군사작전 '주권 무시' 비판…"마음대로 공격" 미군이 현지시간 3일 새벽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공습해 살해한 데 대해 이라크의 주권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SBS 2020.01.04 22:52
美-러 외교수장 '美 이란 사령관 살해' 두고 설전 미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이 현지시간 3일 전화로 미국의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로 촉발한 중동 위기상황을 논의했다고 양국 외교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20.01.04 22:51
中, 홍콩 사태 문책하나…연락판공실 주임 교체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홍콩 연락판공실 책임자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홍콩에 주재하는 중국 정부의 최고 책임자를 바꾼 것으로 사실상 홍콩 사태를 진화하지 못한 문책성 인사로 해석됩니다. SBS 2020.01.04 22:47
레바논서 나타난 前 닛산 회장…영화 같은 日 탈출극 프랑스 르노 소속이었던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은 지난 1999년 파산 위기였던 일본 닛산 자동차에 파견됐습니다. 그리고 빚더미의 닛산을 1년 만에 흑자로 돌려 주목받았었죠. SBS 2020.01.04 20:45
트럼프 "솔레이마니 진작 제거됐어야"…美 테러 비상 트럼프 대통령, 이번 일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솔레이마니가 미국 사람들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번 공격은 방어용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SBS 2020.01.04 20:20
전쟁 영웅 사망에 "美에 최고 응징"…이란 보복 주목 새해 벽두부터 중동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란 군대에 상징과도 같은 전쟁영웅이자 사령관이 미군의 폭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04 20:11
터키 법원, 곤 前닛산 회장 탈출 도운 5명 구속 터키 법원이 희대의 탈출극을 벌인 카를로스 곤 전 닛산·르노 얼라이언스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5명을 구속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4 19:07
새해 첫날 인도서 6만7천 명 탄생…중국보다 2만 명 많아 2020년 새해 첫날 인도에서 무려 6만7천여명의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1월 1일 190개국에서 39만2천78명의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인도가 6만7천385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0.01.04 17:36
日 검찰, 카지노 비리의혹 수사 확대…아베 정권에 또 악재 일본 검찰이 아베 신조 정권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카지노 사업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부 주최 '벚꽃 보는 모임' 사유화 논란에 이어 카지노를 포함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도 아베 정권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1.04 17:15
'되살아난 사스 공포' 中 폐렴 확산…여행자 주의보 중국 우한시에서 폐렴 환자 수십 명이 발생했습니다. 의심 환자도 100명이 넘는데 아직 그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시 지역에 계시거나 그쪽 여행 계획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SBS 2020.01.0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