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 미국 대사관 '최악 산불'에 여행객 대피령 호주를 휩쓴 최악의 산불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자 미국 대사관이 자국 여행객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주호주 미 대사관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 시간 4일까지 산불 피해가 극심한 남동부 해안 지역을 벗어날 것을 경고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3 13:54
싱가포르, '사스 우려' 中 우한 여행자 공항서 체온 검사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현지시간 오늘 오후부터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우한 지역에서 들어 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창이 국제공항에서 체온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3 13:46
中 우한 다녀온 홍콩인 3명 고열 증상…당국, 초비상 경계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환자가 속출해서, 제 2의 사스 불안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중부 우한에 다녀온 홍콩 사람들이 고열 증상을 보여서, 홍콩 당국이 초비상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0.01.03 13:26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美 공습에 사망…트럼프 직접 지시 미국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도 성명을 통해 "명예로운 이슬람 최고사령관 솔레이마니가 순교했다"며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BS 2020.01.03 13:25
베트남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맥주 딱 한 잔·장관에게 전화" 베트남 당국이 새해부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면서, 경찰과 시민들이 음주운전 측정을 놓고 곳곳에서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였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20.01.03 13:16
"곤 前 회장, 도쿄 자택서 29일 '혼자 외출' 카메라에 잡혀" '일본 탈출극'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카를로스 곤 전 닛산·르노 얼라이언스 회장이 지난달 말 도쿄 자택에서 외출하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3 13:10
"중국인 싫다"며 한국계에 엉뚱한 화풀이…美 30대 철창행 NBC 방송에 따르면 에런 찰스 로우는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밤 시애틀의 한 쇼핑센터 인근에서 한국계 관광객들을 공격했다가 경찰에 증오 범죄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SBS 2020.01.03 13:05
美 전문가 "韓에 핵 재배치 검토 필요…북미 대화문도 열어둬야" 북한의 핵무기 증강과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핵무기 재배치와 미사일 방어시스템 추가 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미국 내 북한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20.01.03 13:03
영화 같은 '곤 악기상자 탈출'…"조력자 누구냐" 日 발칵 일본에서 비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회장이 레바논으로 달아났습니다. 곤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미국의 대리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자신이 일본이 아닌 레바논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3 12:42
美 에스퍼 국방장관 "어떤 것에도 준비, 경계태세 충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 당국과 함께 높은 상태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일어날 어떤 것에 대해서도 확실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0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