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동부서 산불 확산…2명 추가 사망·4천여 명 고립 호주 남동부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확산하며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AFP·dpa통신에 따르면 오늘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380㎞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주 코바고 인근에선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싸우다 숨졌습니다. SBS 2019.12.31 13:40
홍콩 새해 첫날 대규모 시위에 긴장 고조…경찰 6천 명 투입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의 대규모 시위를 주도해온 재야단체 연합인 민간인권전선은 내일 오후 빅토리아공원에서 집회한 뒤 센트럴차터로드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SBS 2019.12.31 13:39
미일 새 무역 협정 내일 발효…TPP 수준으로 관세 인하 일본이 미국과 체결한 새로운 무역 협정이 내일부터 발효됩니다. 앞서 두 나라는 지난해 9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물품 무역 등의 분야에서 새 무역 협정을 맺기로 합의한 뒤 올해 4월부터 각료급 협상을 벌여 5개월 만에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SBS 2019.12.31 13:31
中 진시황릉서 병마용 또 무더기 발굴…금제 낙타도 첫 출토 중국 진시황릉에서 병마용 220여 구가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금제 낙타가 출토되면서 실크로드 형성 이전부터 중국과 서역의 교류가 이뤄졌다는 추정이 가능해졌습니다. SBS 2019.12.31 13:28
망치 대신 과일로 못질…'영하 42도' 중국 겨울왕국의 일상 뿌연 화면과 바람 소리만으로도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들은 돌멩이처럼 딱딱해져서 망치 대신 못을 박는데 쓰는군요. SBS 2019.12.31 12:36
中 진시황릉서 병마용 또 무더기 발굴…금제 낙타도 첫 출토 2천여 년 전 만들어진 중국 진시황릉에서 병마용 220여 구가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또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금제 낙타가 출토되면서 실크로드 형성 이전부터 중국과 서역의 교류가 이뤄졌다는 추정이 가능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12.31 11:57
美 인구증가율 100년래 가장 낮아…"출산율 저하 탓" 미국에서 올 한해 출생, 사망, 유입·유출 인구를 고려한 인구 증가율이 지난 10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 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약 0.5%인 150만명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12.31 11:55
中 언론 "北, 장거리 미사일이나 핵실험 가능성 작아" 북한이 최근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안보를 강조했지만, 주요 정책을 바꾸거나 미국과의 핵 협상을 중단할 가능성은 작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1 11:33
78세 샌더스도 "건강 문제없다" 진단서 공개 내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석 달 전 발생했던 심장마비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AFP가 주치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31 11:19
[Pick] 일상이 시트콤…장난으로 아내 '코 고는 모습' 타투한 남편 한 남편이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장난을 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포츠머스에 사는 맥그로우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2.3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