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美 대북정책은 실패 중" 규정…실질적 최대 압박 주문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 미국의 대북 정책을 '실패 중'이라고 규정하고 말만이 아니라 실제 최대압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12.24 08:29
"美 연방항공청, '北 성탄 선물' 대비 민간여객기 경계경보" 미국 연방항공청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민간 여객기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경계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ABC방송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언급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 당국자들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험 발사 위협은 민간 여객기들마저 긴장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24 08:20
美·EU, 유엔 회원국에 "北노동자 송환 이행보고서 제출" 압박 북한 노동자들을 지난 22일까지 모두 송환하도록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유엔 회원국 20여 개 나라가 이행보고서의 시한 내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24 08:08
"아르헨티나 경제, 사실상 디폴트…2001년과 비슷"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현재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을 2001년 위기 때와 비교하며 "사실상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태라고 밝혔습… SBS 2019.12.24 08:07
美 증권거래위, BMW '판매실적 부풀리기 의혹' 조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독일 자동차 업체 BMW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BMW의 판매 관행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2.24 07:59
美 정찰기 2대 잇따라 한반도 출동…대북 감시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연일 공개적인 대북 감시·정찰비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도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도발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했습니다. SBS 2019.12.24 07:53
日,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버릴 듯…"인체 영향 미미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 방식을 해양 방출과 대기 증발, 이 두 가지로 좁혔습니다. 사실상 바다에 버리는 수순을 밟아 나가면서 그 방류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2.24 07:30
칠레 시위 배후가 K팝 팬?…"국제적 망신" 비판 봇물 대규모 시위로 지난달 APEC 정상회의까지 취소됐던 남미 칠레에서는 벌써 두 달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칠레 정부가 이번 시위의 배후 세력 가운데 하나로 K팝 팬들을 지목해 거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9.12.24 07:28
[Pick] "함께 살래요?"…독일 백만장자의 파격적인 광고 독일 백만장자가 매력적인 제안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 등 외신들은 독일 커피 업계 거물인 70살 칼 라이펜 씨가 낸 이색 광고를 소개했습니다.한 뉴질랜드 매체에 공개된 이 광고에는 성별 구분 없이 70살 이하의 이웃 10명을 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SBS 2019.12.24 07:22
탄핵공세 속 트럼프, 경합주 오하이오서 내년 1월 첫 대선집회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첫 대선 집회를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인 오하이오주에서 개최합니다. 23일에 따르면 트럼프 재선캠프는 내년 1월 9일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2020년 첫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집회를 열겠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2.24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