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코앞 '추가 관세 연기론'…미중 확전 피하나 미중 두 나라 간 무역 협상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오는 15일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BS 2019.12.11 07:35
폼페이오 "北, 핵·장거리 미사일 중단 약속 준수 기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내일 예정된 가운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북한이 계속 중단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1 07:19
박항서 "60년 만에 우승 한 풀어 의미…초심 잃지 않을 것"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10일 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 팬들이 행복할 수 있게 돼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1 07:00
프랑스, 연금개편 반대 2차 총파업 전국집회…정유노조도 가세 프랑스에서 10일 정부의 연금개편에 반대하는 제2차 총파업 대회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엿새간 이어진 철도파업에 더해 이날 정유노조들까지 파업하면서 교통·물류 전반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집회를 중단시킬 만한 마법 같은 발표는 없을 것"이라면서 양보는 없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9.12.11 06:58
핀란드, 세계 최연소 총리 배출…내각도 '여성천하'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의 산나 마린 총리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지난 8일 사민당의 총리 후보로 당선된 마린 의원은 이날 의회의 승인 투표에서 200명의 의원 가운데 99표의 찬성표를 얻어 총리직에 올랐습니다. SBS 2019.12.11 06:49
美 메리엄-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에 'they'(그들) 선정 미국 메리엄-웹스터 사전이 2019년 올해의 단어로 성별을 특정하지 않는 복수 인칭 대명사인 'they'를 선정했다고 CNN 등 미 언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11 06:46
뉴질랜드 화산분출 사망자 6명으로 늘어…실종자 8명도 사망추정 지난 9일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 8명도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화이트섬 화산 분출 직후 오클랜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던 환자가 10일 밤 숨져 사망자가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며 현재 사망자들에 대한 검시와 공식적인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06:34
폼페이오 "北 핵·장거리 미사일 중단 약속 지킬 것으로 기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내일 예정된 가운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북한이 계속 중단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11 06:24
美 메리엄-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에 'they'(그들) 선정 미국 메리엄-웹스터 사전이 2019년 올해의 단어로 성별을 특정하지 않는 복수 인칭 대명사인 'they'를 선정했습니다. 해마다 올해의 단어를 정해온 메리엄-웹스터 사전은 이 단어의 온라인 검색 건수가 지난해보다 313% 폭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05:26
'인종주의' 논란 노벨문학상 한트케, 시상식 연회 자리배치 소외 올해 노벨상 시상식에서 '인종주의 옹호' 논란을 일으킨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페터 한트케가 수모를 겪었습니다. 터키와 크로아티아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시상식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한트케의 수상을 비판하면서 불참했습니다. SBS 2019.12.11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