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시장서 SUV 비중 55% 역대 최고 올해 미국에서 현대·기아차가 판매한 신차 중 절반 이상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1월까지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팔린 신차 120만 7천여 대 가운데 SUV가 66만 8천여 대로 55.4%에 달했습니다. SBS 2019.12.08 09:37
'갤럭시' 한국 100대 브랜드 9년째 1위…'유니클로'는 탈락 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가 올해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1위를 지켜냈습니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시 선정한 100대 브랜드에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 935.1점을 얻어 9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12.08 09:36
美 국방 "미국 군사력 초점, 중동서 중국·러시아로 이동"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각 7일 미 군사력의 초점을 중국과 러시아와 경쟁하는 쪽으로 이동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에스퍼 국방장관은 '레이건 국방포럼' 연설에서 중동에서 안보 위협이 쌓여가고 있지만 자신의 전략적 목표와 우선순위는 사실상 미국의 군사 패권에 대한 중·러의 도전을 견제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8 09:05
"美 연준 '금리 동결' 내년 대선까지 갈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기조가 대선이 치러지는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금융권과 외신 기사 등에 따르면 자산 투자사 노던트러스트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칼 태넌바움은 현지시각 지난 6일 미 경제 매체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한 뒤 동결 기조를 굳히고 있다"며 "내년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8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