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균열 속 '집단방위' 재확인…'중국의 도전' 공동선언 명시 최근 내부 균열을 드러낸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정상들이 4일 러시아와 테러 위협에 맞서 단합을 약속하고 중국의 도전에 공동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SBS 2019.12.05 06:54
NYT "외화벌이 마땅찮은 北, 관광에 더 주력…김정은 중점사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이어지면서 북한이 관광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 전했습니다. 제재 대상이 아닌 관광은 북한에 허용된 몇 안 되는 외화벌이 수단입니다. SBS 2019.12.05 06:50
트럼프 대통령, 자신 조롱한 트뤼도 총리에 "위선적" 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자신에 대해 뒷담화 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불쾌함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뉴스는 전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70주년 기념 정상회의 환영식 관련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했습니다. SBS 2019.12.05 06:49
日 "해상자위대 중동 파병안 이란에 전달"…이란은 반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보 수집 작전을 수행하고 걸프 해역에서 상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해상 자위대를 중동에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5 06:49
하루 새 고개 든 낙관론…"15일 시한 전 미중 합의 기대" 미중 무역협상이 난항 중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무역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무역협상에 개입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SBS 2019.12.05 06:38
안보리 '北 발사체' 비공개회의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유럽 국가들이 비공개회의 이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유엔 대북 제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SBS 2019.12.05 06:33
美 합참 관계자 "미 국방부 내 주한미군 감축 논의 알지 못 해" 미국 합참의 제프리 앤더슨 해군 소장은 4일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아는 한 국방부 내 논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앤더슨 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방부에서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가 있느냐. SBS 2019.12.05 06:21
안보리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대북 제재 결의 준수해야"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유럽국가들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6개국 대사들은 비공개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시험 사격을 탄도 미사일 발사로 규정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9.12.05 05:41
美 트럼프의 짝사랑?…英 존슨, 트럼프 평가 질문 회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높게 평가하는 발언을 여러 번 내놨지만, 정작 존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회피했습니다. SBS 2019.12.05 04:10
FIFA "올해 에이전트 수수료 수익 7천700억 원…20%↑" 축구선수의 팀 이적을 대리하는 에이전트들이 올 한 해 국가 간 이적 수수료로 7천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AP 통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 연간 통계를 발간하면서 에이전트들의 올해 국가 간 이적 수수료 수익이 6억5천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12.05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