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민군 총참모장 "美 무력사용 땐 상응 행동…金, 매우 불쾌" 북한이 우리 합참의장격인 인민군 총참모장 명의 담화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 사용 발언에 대해 미국이 무력을 사용하면 북한도 상응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12.04 22:28
'김기현 첩보' 최초 제보자, 송철호 측근 송병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최초로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은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오늘 브리핑에서 첩보 접수 경위를 설명하면서, 최초 제보자에 대해 '정당 소속이 아닌 공직자'라며, 청와대가 제보를 정리해 이첩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2.04 21:44
中 왕이, '사드 갈등' 후 첫 방한…관계 정상화 신호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사드 갈등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 온 건데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을 향해서 날 선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9.12.04 20:57
'당 사유화' 거센 비판…역풍 맞는 '황교안 리더십'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어제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그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의 독재다, 당 사유화다, 이런 거센 비판이 쏟아지면서 황교안 대표 리더십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SBS 2019.12.04 20:55
김정은, 또 말 타고 백두산…北 "이달 하순 중대 결정" 북한이 중요 노선을 결정할 때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라는 걸 여는 데 그걸 이번 달 말에 열겠다고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과거 큰 결단을 앞두고 찾았던 백두산에 다시 올랐습니다. SBS 2019.12.04 20:25
'의혹 보도'에 적극 대응…마주 보고 달리는 靑-檢 그러면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이제 압수수색 끝난 지 한 2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 앞선 리포트에서 청와대 반응은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9.12.04 20:22
靑 "일방 진술로 압수수색 유감"…與 "檢, 정치 말라" 오늘 압수수색을 두고 여당에서는 검찰이 정치를 한다, 또 검찰총장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이 소설을 쓰고 있다며 말도 안 되는 걸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4 20:20
[단독] 김기현 첩보 최초 제보자는 '송병기 現 울산 경제 부시장' 지난해 경찰이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한 배경에 청와대가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오늘 청와대가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공직자가 처음 제보를 해 왔고 청와대는 제보 내용을 정리해서 경찰에 넘겼을 뿐이라는 겁니다. SBS 2019.12.04 20:12
靑, 검찰 압수수색에 "유감"…"김태우 진술에 의존해 압수수색" 청와대가 오늘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검찰 압수수색 종료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국가보안시설에 해당해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이 불가능하고 허용한 전례도 없다"면서 "그럼에도 검찰과 협의해 제출이 가능한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하는 등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4 19:09
방사청,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체계개발 이달 중 계약키로 한국형미사일방어의 핵심 요격 수단 중 하나인 L-SAM은 고도 50∼60㎞ 상공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체계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주재한 제12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L-SAM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