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외교장관 내정자 "브라질과 관계 중단 일보직전" 아르헨티나 차기 정부의 외교부 장관 내정자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부의 외교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29일 브라질 일간 글로부에 따르면 펠리페 솔라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브라질과 외교관계가 중단 일보 직전이라고 전날 밝혔다. 연합 2019.11.30 04:43
英 런던브리지서 또다시 테러…칼부림 용의자 경찰에 사살 영국 런던 시내에 위치한 런던브리지에서 또다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시민 2명이 테러 용의자가 휘두른 칼에 사망했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런던 경찰은 오후 2시쯤 런던브리지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SBS 2019.11.30 03:48
'독일의 굴욕' 베를린 신공항, 내년 10월 개항…이번엔 진짜일까 부실공사로 인해 개항이 9년째 미뤄진 독일 수도 베를린의 신국제공항이 내년 10월 31일 개항할 것이라고 신공항 운영사 측이 29일 밝혔다. 신공항 운영사 측은 지난 7월 연간 600만 명의 승객을 소화할 수 있는 제2터미널 공사를 완료했다 신공항은 애초 2011년 3월 개항 예정이었으나, 2010년 시공사 파산 등의 여파로 개항이 연기됐다. 연합 2019.11.30 02:46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한 '큰손', 성추행 의혹에 곤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하원의 탄핵 조사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 2019.11.30 02:42
유럽증시, 美의 홍콩 인권법 파장 주시속 하락세 유럽의 주요 증시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에 서명한 여파를 주시하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4% 하락한 7,34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1.30 02:41
美 연말 쇼핑시즌에 '좋아요 리뷰' 주의보…"3분의 1이 가짜" 미국이 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연말 쇼핑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소매 유통업체들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제품 평가의 상당수가 가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합 2019.11.30 02:41
터키, 벨기에 출신 IS 포로 2명 송환 터키가 벨기에 출신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 포로 2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 터키 내무부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벨기에 국적의 IS 포로 2명을 출신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30 02:40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16세 소년 이스라엘군 총격에 사망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16살 파흐드 모함마드 알-아스탈이 이스라엘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지고 다른 팔레스타인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30 01:18
브라질 고용환경 제자리걸음…8∼10월 평균 실업률 11.6% 브라질의 실업률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비정규직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해 고용환경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에 따르면 8∼10월 평균 실업률은 11.6%로 집계됐다. 연합 2019.11.30 01:06
"브라질인을 제거해야" 황당 발언한 파라과이 상원의원 제명 브라질-파라과이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는 브라질인 농장주 살해와 지역 경찰에 대한 공격을 선동한 파라과이 상원의원이 의회에서 쫓겨났다.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파라과이 상원은 최근 파라과이에서 거주하는 브라질인 가운데 최소한 10만 명을 살해하고 파라과이 경찰을 공격해야 한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한 파라과요 쿠바스 의원을 전날 제명했다. 연합 2019.11.30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