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같아서"…美 부티지지 돌풍 원동력은 백인 노년층 나이가 비슷한 백인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을 더 지지할 것처럼 보이는 노년층이 손자뻘인 부티지지에 환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NN과 디모인레지스터가 최근 아이오와주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부티지지의 지지율은 다른 민주당 후보들보다 최소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11.29 16:26
미중 무역전쟁 승자는 누구?…시장, 미국 손들어줬다 미중 무역분쟁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미국의 우위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가 랠리를 지속하는 가운데 달러화는 3차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2019.11.29 16:12
英 경찰 "앤드루 왕자 성 추문 수사 관련 FBI와 공조" 영국 경찰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에게 제기된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공조하고 있다고 현지 시간 28일 밝혔습니다. SBS 2019.11.29 16:01
조선학교 겨냥 혐한 시위한 우익단체 前 간부 벌금 540만 원 재일 조선학교를 비방하는 혐한 시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 우익 인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조선학교를 겨냥해 '헤이트 스피치',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재특회 전 간부 니시무라 히토시 씨에게 오늘 벌금 50만엔, 우리 돈 약 540만원을 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29 15:48
중국 공산당, '중국몽' 실현 위해 '온라인 통일전선' 작업 중국 공산당이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활용해 시진핑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한 '온라인 통일 전선 작업'에 나섰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9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를 인용해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가 중국몽 실현을 돕기 위해 '온라인 인플루언서'(online influencer,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로 팀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연합 2019.11.29 15:19
태국서 3년간 불법 체류하며 절도 행각 한국인 검거 태국에서 3년 이상 불법 체류 하면서 절도 행각을 벌여온 30대 한국인이 태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이민청 경찰은 어제 한국인 30살 김 모 씨를 불법체류 및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9 14:56
美, 32개 중국산 품목에 고율 관세 면제 미국이 중국과 1단계 무역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고율 관세 중 일부를 추가로 면제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은 진공청소기와 자전거, 시동모터 등 중국산 32개 품목에 부과한 관세 25%를 내년 8월 7일까지 면제한다고 연방 관보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19.11.29 14:47
[Pick] "커피값보다 저렴"…이탈리아 빈집이 '1,300원' 매물로 나온 이유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서 빈집들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와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미국 CNN은 이탈리아 비보나의 집들이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29 14:28
日 정부 "北, 포화 공격에 필요한 연속발사 기술향상 도모" 일본 정부는 어제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이 기술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전날 쏜 발사체가 올해 8월 24일, 9월 10일, 10월 31일에 각각 2발씩 쏜 것과 같은 계통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SBS 2019.11.29 14:09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봉쇄 해제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이공대를 봉쇄해 온 경찰이 오늘 봉쇄를 해제해 13일째 이어져 온 이공대 시위 사태가 마침내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9.11.29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