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법원, 조슈아 웡 출국 불허…英 의회 인권상 시상 불참 홍콩 법원이 홍콩 민주화 시위의 주역인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의 출국 신청을 불허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이날 조슈아 웡이 영국 의회가 시상하는 인권상인 웨스트민스터상을 받기 위해 신청한 출국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SBS 2019.11.19 23:45
조두순 신상정보가 대외비?…미국에선 '만인에게 공개' 내년 12월 13일이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합니다. 성범죄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 얼굴과 키, 주소지가 공개되지만 출소한 뒤 5년까지만 이고요, 게다가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외부에 잘못 공유라도 했다가는 오히려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9.11.19 20:48
'최후의 보루'에 갇힌 홍콩 시위대…일부는 필사의 탈출 다음은 홍콩 시위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시위대가 최후의 보루로 삼고 모여 있는 홍콩 이공대를 경찰이 이틀째 봉쇄했습니다. 학교 안으로 음식 들어가는걸 경찰이 끊자 안에서 버티던 사람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오면서 지금은 100명 정도가 학교에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SBS 2019.11.19 20:42
'복면금지법 위헌' 맹렬히 비난한 中 "통치권 도전 행위" 이런 가운데 시위할 때 복면을 쓰지 못하게 하는 건 위헌이라는 홍콩 법원의 결정을 중국 중앙 정부가 강하게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이 내용은 중국 베이징을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9.11.19 20:37
[영상] "전쟁터 같았다" 이공대 진압 작전…400여 명 체포 현지시간으로 19일, 홍콩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공대를 빠져나가려는 시위대의 탈출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SBS 2019.11.19 18:31
美 외교관 "트럼프-선들랜드 대사 통화, 너무 놀라 생생히 기억" 보안이 유지되지 않는 공개된 장소에서 도청이 의심되는 휴대전화로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의 통화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뤄져 깜짝 놀랐다는 한 외교관의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SBS 2019.11.19 18:05
"떠난 아들 대신 너희가"…모유 14kg 기증한 美 엄마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들 추모 모유 기증'입니다. 미국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다른 아기들을 위해서 모유를 기증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 2019.11.19 17:32
[Pick] 폭죽에 놀라 스트레스받은 강아지…눈알 돌출돼 '실명' 강아지 한 마리가 시끄러운 폭죽 소음에 스트레스받아 실명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85살 마거릿 애덤스 씨의 반려견 '수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1.19 17:29
"트럼프, 작년 재무부의 北 인사 제재에 '金은 내 친구' 격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인권 문제로 미 재무부가 북한 인사 3명을 제재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표현하며 격분한 사실이 익명의 고위 관리가 쓴 신간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SBS 2019.11.19 17:27
中 돼지고깃값 급등에 식물성 육류 급부상…업계 경쟁 '가열'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돼지 고깃값이 급등한 후 최근 수개월간 중국에서 스타트업과 전통 식품 사업자 등이 고기를 대체하는 식물성 고기 산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SBS 2019.11.1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