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사외이사 겸직 어려워진다…심의 법제화 내년부터 서울대 교수가 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려면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적절성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달 17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SBS 2019.10.30 11:07
MB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 '불법 리베이트' 2심도 집행유예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 조카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30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부사장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10.30 11:05
[인-잇] 가해자 없는 왕따의 장례식장에서 저는 대체로 제 직업에 보람도 느끼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정말 더 이상은 못 하겠어" 생각하며 무너져 버릴 때가 있지요. SBS 2019.10.30 11:00
조국 동생, 내일 2차 영장심사…구속 여부 밤늦게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 비리와 위장 소송 등 의혹을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SBS 2019.10.30 10:58
이석채 전 KT 회장, '부정 채용 혐의' 1심서 징역 1년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증거를 고려할 때 피고인이 부정 채용을 지시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유죄 선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9.10.30 10:50
서울 강남구, 10년 묵은 3천315t '쓰레기산' 치웠다 서울 강남구는 세곡동 54번지 일대에 10여년간 방치된 불법폐기물 3천315t을 치웠다고 30일 밝혔다. 이 폐기물은 무허가 고물상 업자가 10여년간 방치했던 것으로, 지난해 국·공유 재산 일제조사에서 드러났다. 연합 2019.10.30 10:38
"음악 소리 시끄럽다" 옆집에 삽 던져 창문 와장창…1심 실형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수차례 삽을 던져 창문 등을 깨뜨린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서창석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9.10.30 10:16
"경찰이 음주운전 했어요" 앙심품고 거짓 신고 40대 입건 자신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은 경찰에 앙심을 품고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했다며 거짓으로 신고한 40대 남성이 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9.10.30 10:10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국회방송 2차 압수수색 여야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방송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전 9시 45분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국회방송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30 09:48
경찰, '횡령 혐의' 효성 조현준 회장 소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 아침 7시쯤 조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2013년부터 자신이 피의자였던 여러 형사사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비용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10.30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