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美 캘리포니아에 주말 또 강풍…200만 명에 단전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또다시 강풍이 예보되면서 전력회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단전을 예고했습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미 국립기상청이 토요일인 이날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북부·중부 캘리포니아의 산악 지대에 시속 90마일 약 145㎞에 달하는 사상 최대급 강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고 예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13:24
파키스탄 소도시 1천100명 HIV 집단 감염…900명이 아동 파키스탄 남부 소도시에서 올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1천100명까지 늘었고, 이 가운데 12세 이하 아동이 900명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9.10.27 13:17
"홍콩 경찰, 시위 진압 위해 퇴직 경찰 1천 명 채용 추진"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송환법 반대 시위가 21주째를 맞은 가운데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 등을 위해 1천여 명의 퇴직 경찰을 채용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13:10
[Pick] '반려동물 초상화' 그리는 9살 화가…의뢰 쏟아지는 '훈훈한' 비결 재능을 십분 발휘해 유기동물을 돕는 소년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주에 사는 9살 파벨 아브라모프 군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27 11:07
스틸웰 美 차관보 "지소미아, 한국에도 유익…유지 위해 노력" 일본을 방문 중인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달 22일 만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10.27 09:28
[Pick] 6살 아이에게 무리한 '다리 찢기' 시킨 강사…결과는 '하반신 마비' 무용 학원에 다니는 6살 여자아이가 강사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중국 매체 시나 등 외신들은 허난성의 한 무용학원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08:02
켈리 前 비서실장 "트럼프에게 예스맨 쓰면 탄핵당할 거라 했다" '어른들의 축'으로 불리며 트럼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켈리 전 비서실장이 마지막 고언을 한지 1년도 안 돼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 하원으로부터 탄핵 조사를 받는 상황이 됐다. 연합 2019.10.27 06:59
칠레 대통령 "전면 개각…모든 각료에 사직서 요구"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26일 전면 개각을 발표했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라앉히기 위해 개각을 단행하겠다며 모든 각료에게 사직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27 04:56
외신 "바티칸 주교회의서 아마존 기혼 남성 사제 서품 허용 결론" 바티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외지의 기혼 남성에게 사제 서품을 허용하는 방안이 채택됐다. 시노드에서는 이런 방안을 담은 최종 보고서… 연합 2019.10.27 04:30
철수할 땐 언제고…"美, 시리아 동부 유전지대 병력 강화 착수" 쿠르드를 내팽개치고 시리아 내 미군 철수를 단행해 비난받은 미국이 26일 시리아 동부 지역의 유전지대 보호를 위한 미군 병력 강화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연합 2019.10.27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