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간첩 조작 기술자와 피해자들 ① - "나를 고문한 자를 마주보고 싶다" 77살 김순자 씨는 복날 더위에도 털 이불을 싸매고 잠을 잡니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무게를 달아도 알 수가 없고 크기를 재 봐도 알 수가 없을 것 같은 추위"가 찜통 여름에도 밤이면 밤마다 찾아온다고 합니다. SBS 2019.10.02 13:20
"대법원장 아들 부부 재테크하러 공관 입주했나"…대법 국감 논란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대법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퇴장하자 " 아들 부부가 대법원장 공관에 거주하며 재테크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아들 부부의 재산신고내역 자료 등을 요구했는데도 전혀 응답이 없다"며 "김 대법원장이 책임 있게 답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9.10.02 13:10
20년간 미뤄온 '도시공원', 무산 위기에…용인시, 개발 드라이브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지정 취소 위기에 몰린 도시공원을 용인시가 시 재정 등을 투입해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SBS 2019.10.02 12:54
신라 역사 품은 금령총…재발굴 중 '말 형상 토기' 최초 출토 일제강점기 때 발굴된 경주의 신라시대 고분인 금령총에서는 금관과 함께 국보 제91호로 지정된 기마인물형 토기가 나왔었습니다. 이 금령총을 90여 년 만에 재발굴했는데 기마인물형 토기와 제작방법이 거의 같고 크기는 훨씬 더 큰 말 모양의 토기가 국내 최초로 발굴됐습니다. SBS 2019.10.02 12:38
육사 생도 4명 음주에 900명 야간 구보…인권위 "부당한 연대책임" 육군사관학교가 일부 생도의 규율 위반을 이유로 다른 생도 900여명에게 '단체 뜀 걸음'을 시킨 것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상 자기 책임의 원리에 반하는 부당한 조처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0.02 12:22
화성 용의자, 그림 그려가며 구체적 자백…신빙성 관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 모 씨가 살인 14건, 성범죄 30여 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국과수에 보내진 4차 화성 사건의 증거품에서도 이 씨의 DNA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10.02 12:16
전국 뒤덮은 비구름…제주 · 남부는 이미 '태풍 경보' 18호 태풍 '미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자정쯤 전남 목포와 해남 사이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02 12:10
제주 목장 처참히 날려버린 강풍…말들 '덩그러니'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9.10.02 11:49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10∼20대…무면허 사고 늘어" 아울러 정부가 구축한 운전면허 확인 시스템의 활용도가 낮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는 5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10.02 11:48
[영상] 14시간 조사 후 양현석 '한숨' "회삿돈 도박 아니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원정 도박·환치기 혐의와 관련해 두 번째로 경찰에 출석해 1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2일 귀가했습니다. SBS 2019.10.02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