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대학 '학종' 실태 조사…당정 "비교과 폐지 검토" 조국 장관 자녀의 입시 의혹을 계기로 교육부가 실태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SKY를 비롯한 13개 대학이 조사 대상입니다. 또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이른바 비교과 영역을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9.27 08:01
'화성 살인' 당시도 조사만 3차례…혈액형 달라 배제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 모 씨가 과거 수사팀에서 세 차례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연쇄살인이 진행되고 있을 때 강도예비 혐의로 유죄판결까지 받았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9.09.27 07:58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정황증거뿐…법정공방 예고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이 의붓아들도 살해했다고 경찰이 잠정 결론을 냈습니다. 그런데 확보한 것이 모두 정황증거뿐이어서, 재판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SBS 2019.09.27 07:53
144만 명 먹는 위장약 '발암 우려'…열흘 만에 번복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 때문에 잔탁, 큐란 같은 약 복용해 보신 분 많을 텐데요, 여기에 들어있는 라니티딘 성분의 원료 물질에서 암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성분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SBS 2019.09.27 07:49
화물차가 신호대기 차량 4대 추돌…60대 부부 사망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오늘 새벽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혀 두 명이 숨지고 네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숨진 두 사람은 맨 뒤에서 부딪힌 화물차의 60대 부부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2019.09.27 07:45
조국 측 컴퓨터에서 '웅동학원 소송 대응' 문건 발견 어제는 조국 장관의 동생과 그 전처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웅동학원 관련 의혹이 걸려있는 것인데, 검찰은 최근 조 장관 측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도 웅동학원 관련 소송 문건을 발견하고 왜 그것이 소송에 관여한 바 없다는 조 장관 측의 컴퓨터에 들어 있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SBS 2019.09.27 07:29
조국 전화 받은 검사 "신속한 압수수색 부탁, 부적절" 논란이 커지자 법무부는 조 장관이 검사와 통화를 한 부분이 장관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라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조 장관이 당시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빠졌다며 부적절한 발언이었단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SBS 2019.09.27 07:24
돼지열병 퍼지는데 '소독 패스'…방역 '관할 떠넘기기' 이렇게 석모도 사례처럼 수수께끼같은 발병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감염경로 확인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 문제는 동시다발적인 감염 국면이어서 보다 철저한 방역과 차단이 중요한데 곳곳에 허점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SBS 2019.09.27 07:14
섬마을, 돼지 단 2마리뿐…'석모도 돼지열병' 미스터리 어제 인천 강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추가로 확인돼 발병 농가가 이제 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강화도에 부속섬인 석모도 농가의 경우 돼지가 단 두 마리뿐으로, 축산 차량은 물론 외부와의 접촉이 거의 없는데도 발병해 감염경로가 더 미스터리입니다. SBS 2019.09.27 07:09
연세대 "조국 아들 대학원 입시채점표 분실 지난달 파악" 연세대 관계자는 26일 "8월 21일 교육부를 통해 국회의원의 입시 자료 제출 요구를 받고 확인하다가 일부 자료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7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