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도 소환 조사…서울대 인턴 증명서 위조 의심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 조 장관의 아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장관의 아들을 상대로 서울대학교에서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의혹에 대해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9.25 10:28
고무 물통에 시신 5년 보관 엽기 부부 징역 15년·7년 선고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고무통 담아 집에서 5년간 보관한 부부가 재판에 넘겨져 아내에게는 징역 15년이, 남편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연합 2019.09.25 10:16
유명 댄서, 만취 상태로 도심 20㎞ 질주…1심서 벌금형 서울동부지법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댄서 김 모 씨에게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1일 오전 7시 52분쯤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인근에서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서울교 인근까지 20㎞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9.09.25 09:59
중학생이 동급생 6명 3년간 성추행…학폭위 열어 징계 예정 강원지역 한 중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이 3년 동안 동갑내기 여학생 6명을 성추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경찰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A군이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인 2017년부터 올해까지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거나 신체를 접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9.09.25 09:55
'유착 논란' 경찰발전위원 활동 최장 4년 제한…투명성 제고 민간과 경찰 간 치안 협력을 담당해온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이 최장 4년 간만 활동할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또 경찰은 위원 현황과 회의 결과를 경찰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는 등 위원회 운영을 투명화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9.09.25 09:51
"요금이 비싸, 나 내려줘"…황당한 이륙 직전 하기 요구 백태 지난 8월 7일 오전 10시 35분쯤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김포공항행 항공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승객들이 모두 탑승한 뒤 박 모 씨가 승무원에게 갑자기 비행기에서 내리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SBS 2019.09.25 09:33
100년 전 짜장면 처음 만든 '공화춘' 상표 놓고 소송전 25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옛 공화춘의 창업주인 고 우희광 선생의 외손녀 A씨는 전날 현 공화춘 대표 B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A씨는 B씨가 2004년부터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음식점 공화춘을 운영하면서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원조'나 '국내 1호' 등 표현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9.25 09:20
[뉴스딱]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BBC가 소개한 '꼰대' 수요일 뉴스딱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권위적인 어른이나 선생님을 일컫는 은어죠. SBS 2019.09.25 09:15
검찰, 조국 장관 아들도 소환…'인턴증명서 의혹' 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인턴활동증명서를 허위로 발급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조 장관 아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아들 조씨를 소환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활동증명서를 발급 받고 대학원 입시에 증명서를 활용한 경위를 물었습니다. SBS 2019.09.25 08:42
직원부터 주민까지…김포 요양병원 화재, 긴박했던 순간 어제 김포 요양병원 화재 현장에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출시키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펼쳐졌습니다. 거동이 힘든 고령의 환자들을 위해 병원 직원은 물론 주변 상가 입주민까지 나섰습니다. SBS 2019.09.25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