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패수사로 회수한 기금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에 사용 브라질이 아마존 열대우림 산불 진화와 이후 환경보호를 위해 이른바 '반부패 기금'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정부와 상·하원, 연방검찰 관계자들은 이날 연방대법원의 주선으로 열린 회의를 통해 반부패 기금 가운데 10억 헤알을 산불 진화와 열대우림 보호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연합 2019.09.06 03:48
애플 페이 부사장 "가상화폐 흥미로운 잠재력 지녀…지켜보고 있다" 애플의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의 부사장 제니퍼 베일리가 "가상화폐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06 03:47
브라질 변협·인권단체, 보우소나루 대통령 유엔에 고발할듯 브라질 변호사협회와 인권단체인 '블라디미르 헤르조그 연구소'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유엔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소는 군사독재정권 시절인 1975년에 정보요원들에 의해 피살된 언론인 블라디미르 헤르조그를 추모하기 위해 2009년 6월 설립됐다. 연합 2019.09.06 03:46
마약왕 구스만 "내 재산, 미국 정부 아닌 멕시코 원주민에 가기를" 15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미국 정부에 몰수당할 처지에 놓인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미국 정부가 아닌 멕시코 원주민들에게 자신의 재산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 2019.09.06 02:30
WSJ "연준서 0.5%P 인하 지지 많지 않아"…이달 0.25%P↓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시장 일각에서 기대하는 0.5%포인트의 '공격적' 인하보다는 0.25%포인트의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망했다. 연합 2019.09.06 02:29
미 선박화재 살아남은 선장·선원 상대로 알코올·약물 테스트 지난 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해안 산타크루스섬 연안에 정박 중이던 다이버용 선박 컨셉션호 화재 참사로 3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한 가운데 살아남은 선장과 선원 4명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연합 2019.09.06 02:29
독일 대연정 흔들려도…국민 73% "메르켈 임기 유지해야" 독일 국민의 3분의 2 이상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대연정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공영방송 ZDF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성인남녀 1천2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임기인 2021년 말까지 대연정이 유지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연합 2019.09.06 02:29
EU, 브렉시트 추가 연기 동의할까…반응은 '회의적' 영국 하원이 자국 정부가 유럽연합 3개월 추가 연기를 요청하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했지만, EU가 이를 승인할지는 불투명하다.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시한을 연장하려면 영국을 제외한 27개 EU 회원국 정상이 만장일치로 동의해야 한다. 연합 2019.09.06 02:28
도리안, 2등급 됐지만 여전히 강력…미국 남동부 강타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초토화한 뒤 미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며 한때 3등급으로 세력을 키웠던 허리케인 도리안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다시 2등급으로 세력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SBS 2019.09.06 02:26
브라질 '반부패 수사 상징' 모루 법무장관, 대통령 꿈 키우나 브라질에서 반부패 수사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세르지우 모루 법무장관이 여전히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 대권 도전의 꿈을 키울지 주목된다. 5일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포함해 현 정부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서 모루 장관은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합 2019.09.06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