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질병으로 국가 자격시험 못 보면 응시료 돌려줘야" 앞으로 국가전문자격시험 응시생들이 사고나 질병 같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시험을 보지 못하면 응시료를 돌려받게 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내용을 담은 '국가전문 자격시험 응시료 환불사유 확대'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농촌진흥청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BS 2019.09.05 09:08
보훈처, 주한 美 사령관 연설문 한글 번역 수정했다가 항의받아 5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 7월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습니다. SBS 2019.09.05 08:58
北 매체, 中 왕이-리수용 면담 보도…김정은 만나지 않아 북한을 방문했던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못한 채 귀국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전날 "의례방문해온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 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9.05 08:24
한국당, '曺 청문회 합의' 내부 후폭풍…전략 차질 우려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실시하기로 합의하면서 당 내부적으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SBS 2019.09.05 08:09
여아, '조국 청문회' 6일 개최 합의…'증인 채택' 줄다리기 이렇게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내일 하루 실시됩니다. 여야가 어제 전격 합의했고, 해당 법사위에서 오늘 오전 중에 증인 문제도 마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9.05 07:15
빗속 아웅산 테러 희생자 추모한 文 대통령…엄숙한 표정 '묵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로 희생된 순국사절들을 추모하며 고개를 숙였다.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양곤 아웅산 묘역에 건립된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았다. 연합 2019.09.05 03:35
文 대통령, 미얀마 성지 쉐다곤 파고다 방문…"복 듬뿍 받을 듯"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미얀마의 성지이자 대표적 불교 유적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했다. 쉐다곤 파고다는 세계 최대의 황금 불탑과 이 불탑을 품은 1만평 규모의 사원을 통틀어 일컫는다. 연합 2019.09.05 02:57
여야, 6일 조국 청문회 개최 합의…증인 채택 진통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내일 하루 일정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증인으로 가족은 빼고 누구를 부를지는 오늘 오전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9.05 02:24
민주당 '조국 지키기' 총력…'기자 비하' 속어까지 민주당은 '조국 후보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판적 보도를 하는 언론에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감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9.05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