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거부운동' 여파…인천공항 8월 일본여행객 급감 '일본여행 거부 운동' 흐름이 거세지면서 지난달 일본 여행객 수가 작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 다녀온 여객 수가 96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9.5% 줄었다고 4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연합 2019.09.04 14:10
'전기충격기로 장애아 폭행' 복지시설 대표 혐의 부인 전기충격기 등으로 장애 아동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 한 사회복지시설 대표 A 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4일 열린 상습특수상해 등 사건 첫 공판준비절차에서 A 씨 측 변호인은 "공소 제기된 범죄 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9.09.04 14:08
국내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뒷배 경찰관 구속 7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뒤를 봐준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14:01
말 안 듣는다 때리고 오줌 쌌다고 방치…어린이집 아동학대 적발 대구 달성경찰서는 4일 어린이집 아동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보육교사 A씨와 B씨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13:52
만취운전하다 '청년가장' 치고 달아난 20대 징역 2년6개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3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난 2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장동민 판사는 음주운전·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원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9.09.04 13:38
'링링' 최대시속 162㎞ 강풍 동반…나무 뽑히고 배 뒤집힐 수도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많은 비뿐 아니라 엄청난 강풍까지 동반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04 13:37
검찰, 대마 밀반입 혐의 CJ그룹 장남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씨의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9.09.04 13:27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 찾았다간 '진료비 폭탄' 보건복지부는 4일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전단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런 방향으로 환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13:26
여름 휴가철 인터넷 사기 증가…숙박권 등 '먹튀 사기' 최다 경찰은 이 기간 4천82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45명을 구속했습니다. 적발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7% 증가했습니다. SBS 2019.09.04 13:24
지방공무원 9급 시험서 사회·과학·수학 빼고 전문과목 필수화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서 고교과목을 제외하고 전문과목을 필수화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오는 5일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