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경찰 밤샘조사 중…'원정 도박·성매매 알선' 혐의 원정 도박 등의 혐의로 어제 오전에 경찰에 출석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직도 경찰서에 있습니다. 밤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인데,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SBS 2019.08.30 07:49
깨진 유리창·내려앉은 범퍼…고속도로서 화물차끼리 '쾅' 어젯밤 충북 보은을 지나는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민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9.08.30 07:46
고려대 총학생회, 오늘 '조국 딸 의혹 규명' 2차 집회 고려대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 씨의 입학 과정을 둘러싼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오늘 집회를 엽니다. 고려대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SBS 2019.08.30 07:33
"촛불집회 뒤로 한국당 어른거려"…조국 감싼 유시민 논란 어제는 여권 핵심 인사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 후보자를 감싸고 나섰습니다. 언론의 의혹 제기는 집단 창작이고, 대학생들의 촛불집회는 자유한국당과 연관지었습니다. SBS 2019.08.30 07:30
부산시장실 압수수색…'조국 딸 장학금' 관련 의혹 조준 검찰이 어제 오거돈 부산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국 후보자의 딸에게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을 줬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선임에 조 후보자가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8.30 07:21
'삼성 경영권 승계작업' 인정…삼바 분식회계 수사 탄력 어제 대법원 판결은 지금도 진행 중인 검찰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경영권 승계 작업을 조직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인정돼,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SBS 2019.08.30 07:17
"박근혜 뇌물혐의 분리 선고해야"…형량 늘어날 수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법원이 혐의 내용보다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중에 뇌물 사건은 다른 사건과 떼어내, 따로 형을 선고해야 하는데 1, 2심 모두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SBS 2019.08.30 07:14
대법 "이재용 뇌물, 86억 원"…'국정농단' 2심 파기환송 대법원이 어제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 세 사람에 대해 원심의 판결을 모두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가장 곤혹스러워진 것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었습니다. SBS 2019.08.30 07:11
'두발·용모·소지품 검사 학칙에 규정' 법령에서 뺀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두발·복장 검사나 소지품 검사를 언급한 내용이 삭제됩니다. 용모·소지품 검사 등이 의무가 아닌데도 법령에 기재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SBS 2019.08.30 06:35
9∼17세 초중고생 70% "공부하느라 시간 부족 시달려" 우리나라 초중고생 10명 중 7명꼴로 공부하느라 평소에 시간 부족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30일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2018년 아동 종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9∼17세 학생 2천219명(9∼11세 743명, 12∼17세 1천476명)에 대한 시간 빈곤 상황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8.30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