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내일 조국 부녀 고발키로…"입시 부정 의혹"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특혜 입시 논란과 관련해 내일 조 후보자와 조 후보자의 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 장녀와 관련한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해 당 법률위원회의 법률 검토를 마쳤다"며 "내일 안으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2 14:11
황교안 "조국, 청문회 자격도 없어…장관 되면 '무법 장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며, 청문회부터 열자는 청와대와 여당의 주장은 청문회 하루만 넘기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꼼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8.22 14:07
서울대 총장 "조국 딸, 어려운 학생 주는 장학금 받았다면 문제" 오 총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주최한 오찬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전날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다닐 때 장학금을 두 차례 수령한 뒤 휴학계를 내고 재등록하지 않아 제적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SBS 2019.08.22 13:52
정의용 "지소미아, 오후 NSC 상임위에서 심도있게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의 이낙연 국무총리 집무실을 찾아 이 총리에게 대면 보고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46분부터 30분가량 총리 집무실에 머문 뒤 떠났습니다. SBS 2019.08.22 13:21
김현종, 비건과 회동…"북미대화 곧 전개될듯한 인상" 김 차장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1시간 10분가량 비건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오늘 오전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는데도 북미 대화 재개를 낙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곧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SBS 2019.08.22 13:10
靑 "의혹만 있고 진실은 가려져"…'30일까지 청문회' 거듭 촉구 청와대는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진실이 가려져 있다며 인사청문회법상 정해진 이달 30일까지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어 검증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8.22 12:01
北, 내달 중순 유엔총회에 리용호 외무상 참석 통보 북한이 다음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9월 17일부터 열리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유엔 측에 알렸다"면서 "현재로선 리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8.22 11:55
정의용 "지소미아, 오후 NSC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정부서울청사의 이낙연 국무총리 집무실을 찾아 이 총리에게 대면 보고했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 오전 10시 46분부터 30분가량 총리 집무실에 머문 뒤 떠났습니다. SBS 2019.08.22 11:52
통일부, 北 담화에 "서로 간 이견, 대화로 얼마든지 조율 가능" 통일부는 북한이 '군사적 적대행위'를 이유로 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상호 이견이 있다면 대화의 장에서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2 11:47
심상정 "조국, 칼날 위에 선 자세로 '딸 의혹' 해명해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등 논란과 관련, "의혹이 신속히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에서 "20·30대는 상실감과 분노를, 40·50대는 상대적 박탈감을, 60·70대는 진보진영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8.22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