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조국 딸 의학 논문 대입 활용 논란에 "지금 한다면 불법"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를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지만 지금 한다면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1 13:42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1만 명 돌파 눈앞 교육부 국랍국제교육원은 올해 873명을 포함해 GKS 장학생 누계가 156개국 9천795명에 이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과정별로 보면 박사 1천885명, 석사 6천37명, 학사 1천614명, 전문학사 82명, 연구과정 177명입니다. SBS 2019.08.21 13:32
커피·영화 모바일상품권, 유효기간 '1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르면 내년부터 커피·외식·영화예매 등 모바일상품권의 유효기간이 1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짧으면 30일, 길어도 3개월 정도였던 모바일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연장되면 소비자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SBS 2019.08.21 13:31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북미 실무협상 전략 조율 한미 군사훈련이 끝난 뒤 북미 실무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외교부에서 만나 북미 실무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SBS 2019.08.21 12:21
'조국 딸 논란' 공방 격화…야 "사퇴" vs 여, 적극 방어 이런 가운데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더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일부에선 조 후보자를 임명하면 대통령 하야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고, 여당은 법사위원들이 간담회를 자청해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SBS 2019.08.21 12:13
비건 "러 대사 안간다…北과 실무협상할 준비돼 있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1일 "러시아에서의 외교업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북한과 관련해 진전을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8.21 12:00
與, 조국 의혹 '정면돌파' 기조 유지…'딸 의혹' 확산에 고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의혹 제기 파상공세를 '정쟁용 흠집 내기'로 규정하며 엄호 태세를 이어갔습니다. 각종 의혹을 자체 검증한 결과 장관직을 수행할 법적·도덕적 문제가 없다는 판단 아래 민주당이 '정면돌파'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SBS 2019.08.21 11:48
한국당, '조국 딸' 입시 특혜 의혹 공세…"고려대, 입학 취소해야" 자유한국당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공세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특히 조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당시 '반칙과 특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거론하면서 조 후보자 딸을 금수저 입시 특혜 의혹으로 얼룩진 '조유라'라고 몰아붙였습니다. SBS 2019.08.21 11:40
靑 "기조 변화 없다"…'조국 여론' 주시하며 '정면돌파'할 듯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녀의 의학 논문 제1저자 기재 및 장학금 수령 등과 관련해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연합 2019.08.21 10:51
北 "미국 때문에 한반도 정세 악화"…대미 직접 비난 한미군사훈련이 어제 종료된 가운데 북한이 한반도 정세 악화의 원인은 미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의 변함없는 대북적대시 정책이 북한을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자위적 대응조치들을 취하는 쪽으로 떠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8.2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