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증인"…2만 명 함께한 1400회 수요집회 어제 수요일에는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1,400번째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또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SBS 2019.08.15 07:27
울산 주전몽돌해변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1명 실종 오늘 새벽 0시쯤 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에서 근처 펜션 투숙객 27살 A 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함께 투숙한 A 씨의 일행은 A 씨가 한밤중에 발을 담그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9.08.15 06:45
태풍 '크로사' 오늘 日 관통…동해안 300mm↑ 비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오늘 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이미 태풍특보가 내려졌는데, 동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최고 300mm가 넘는 큰 비가 예상돼 피해도 우려됩니다. SBS 2019.08.15 06:17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고시원서 불…구조대원 등 3명 다쳐 어제저녁 8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고시원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구조대원이 오른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8.15 04:15
"우리가 증인이다" 1,400번째 수요집회…땡볕 속 2만 명 운집 어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습니다.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수요집회가 1,400번째로 열렸습니다. 무더위와 땡볕 속에 2만 명이 모였는데, 다른 12개 나라에서도 뜻을 함께 했습니다. SBS 2019.08.15 02:07
외로운 싸움에서 평화 교육의 장으로…수요집회 27년의 기록 27년 동안 1천4백 번의 집회가 이어졌지만, 일본은 아직도 진심 어린 사과는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사이 집회는 후손들과 전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연대와 평화교육의 장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SBS 2019.08.15 02:07
공사장 15층서 승강기 추락…노동자 3명 사망·3명 부상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공사용 승강기가 15층 높이에서 갑자기 추락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친형제도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19.08.15 02:07
여자친구 보호하다 봉변…경찰, 엉뚱한 시민에 테이저건 쐈다 아무 죄 없는 시민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두운 골목에서 낯선 남자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다 봉변을 당했습니다. SBS 2019.08.15 02:07
사노맹 사건에 입 연 조국…"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던 사노맹 사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고 했는데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이고, 또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지 전형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9.08.15 02:07
"우발적" vs "비상식적 주장"…고유정 '살인' 놓고 장외 여론전 고유정이 첫 재판에서 피해자인 전 남편 탓을 하며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법정 밖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의로 흉기를 휘두른 게 아니라서 살인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런 고유정 측 주장에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8.15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