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더 있을까' 진입하는 순간 폭발…소방관 1명 순직 경기도 안성의 한 공장에서 커다란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된 15년 차 베테랑 소방관 1명이 순직을 했고, 근처에 있던 시민을 포함해 10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08.07 07:52
8차로 도로 역주행하다 정면충돌…면허취소 수준 '만취' 부산에서 한 40대 남성이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9.08.07 07:44
태풍 지나간 부산 '118mm 폭우'…도로 통제 · 비행기 결항 태풍이 상륙했던 부산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항공기는 결항되고 가로수는 쓰러지고,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9.08.07 07:16
200억대 불법 다단계 신고하고 포상금 3천만 원…일당 10명 검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불법 다단계 업체를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공익신고자 1명에게 포상금 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2017년부터 서울시가 민생범죄 신고자에게 지급한 공익제보 포상금 가운데 최고 액수입니다. SBS 2019.08.07 06:53
음주 운전자, 8차선 한복판서 정면충돌…역주행 가능성 부산에서 한 4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 편에서 오는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내기 전에 역주행까지 했는데 대형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SBS 2019.08.07 06:32
대법 "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쟀어도 종료 10분 내면 운전 중 수치"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에 음주측정이 이뤄졌더라도 운전 종료 시점부터 10분 이내에 측정된 혈중 알코올 수치는 운전 중 수치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8.07 06:26
"국민연금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받으면 2.4∼3.7배 이익" 평균소득자가 국민연금에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으면 세대별로 보험료로 낸 금액보다 적게는 2.4배에서 많게는 3.7배의 이익을 본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8.07 06:25
태풍 소멸했지만 강원 동부는 최고 100㎜ 폭우…낮 기온 최고 34도 수요일인 7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하고 남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현재까지 삼척 도계에 149㎜의 강수량이 기록된 것을 비롯해 경주 토함산 128㎜, 울산 매곡 128㎜, 홍천 구룡령 110㎜, 강릉 옥계 65㎜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SBS 2019.08.07 06:25
아이들 풀장 덮친 승용차…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뒤로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간이 수영장이 설치된 쪽을 덮치면서 물놀이 하던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08.07 03:07
열대야 속 아파트 정전 소동…관리소도 대책이 없다? 찜통더위 속에서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이틀 연속 정전사고가 났습니다. 성난 주민들과 관리소 사이에 몸싸움까지 벌어졌는데 문제는 이런 아파트가 앞으로도 계속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SBS 2019.08.07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