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억대 필로폰 밀수한 국제조직 운반책 징역 7년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신성의약품 수출입 혐의로 기소된 국제 마약조직 운반책 47살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9 15:29
검찰 "김성태, KT 사장에 딸 취업 청탁…지원서 직접 건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딸의 계약직 지원서를 KT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29일 정치권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을 뇌물수수죄로, 이석채 전 KT 회장을 뇌물공여죄로 최근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7.29 15:18
잘나가는 법무사 사무실, 알고 보니 대포통장 유통조직 단골 유령법인 설립을 의뢰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은 이를 토대로 300개가 넘는 대포통장을 개설해 유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지검 강력부는 상법상 가장납입 등 혐의로 서울에 있는 한 법무사 사무장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9 14:49
[Pick] 고유정 현 남편이 억울함 호소하며 직접 올린 글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현 남편이 직접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고유정의 현 남편 A 씨는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 관련 청주상당경찰서의 부실, 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9.07.29 14:47
조선통신사 교류도 접는다며 목소리 높였던 부산시, 입장 번복 일본의 경제 제재에 대한 대응에서 성급하다는 지적을 받은 부산시가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일본의 부당한 경제 제재에 대한 대응조치로 '교류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했다가 '행정 부문 잠정 교류 중단'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SBS 2019.07.29 14:45
대학 1∼2학년도 국영수 학원 강사 될 수 있다…입법 예고 교육부가 대학교 1∼2학년 학생도 국·영·수 등 학교 교과과목 교습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9 14:43
[Pick] 껴안고 입 맞추고…목숨 구해준 여중생 '강제추행'한 남성 자신을 도와준 여중생을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8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7.29 14:28
서울대생들, '성추행 의혹' 교수 연구실 점거 한 달 만에 해제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교수 연구실을 점거한 서울대생들이 약 한 달 만에 점거를 풀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와 'A 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대 인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어서문학과 A 교수 연구실 점거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9 14:26
경찰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 소포 대학진보단체 관계자 체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 35살 유 모 씨를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유씨는 지난 3일 스스로 '태극기자결단'이라고 칭하며 윤 의원을 '민주당 2중대 앞잡이'라고 비난하는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9.07.29 14:15
폭우로 고목 쓰러져…무너진 담장·토사에 차량 4대 깔리기도 서울 구로소방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다세대 빌라 옆 6m 높이 나무가 건물 쪽으로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쓰러진 나무가 3층짜리 건물 2층의 가정집 쪽으로 기울었으나 다행히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7.2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