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에 기밀 넘긴 전직 軍 간부들 2심도 실형…"국가 배신" 해외 활동 정보관 명단 등 군 기밀정보를 일본 등 외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 간부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24일 일반 이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황 모 씨에게 1심처럼 각각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7.24 11:30
오늘 밤부터 막바지 장맛비…중부, 28일까지 최대 400mm 넘는 큰 비 오늘 밤부터 일요일인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고 50∼70mm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SBS 2019.07.24 11:16
포승줄 묶인 모습 가려주는 조끼 보급한다…"수용자 인권 고려" 법무부가 교도소나 구치소 밖으로 수용자를 호송할 때 포승줄에 묶인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가리는 조끼를 보급합니다. 법무부는 수용자의 도주를 막는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국민들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도록 수용자 인권 보호 차원에서 호송용 조끼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11:10
'성추행 혐의' 김정우 의원 무혐의…검찰 "증거 불충분" 전직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김 의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어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SBS 2019.07.24 11:06
[인-잇] '폭스테리어 안락사 논란'이 안타까운 이유 이달 초 한 아파트 복도에서 폭스테리어가 어린 여자아이를 무는 영상이 공개되며 여론이 들끓었다. 2년 전 한 유명 연예인이 키우던 프렌치 불독 사고가 떠올랐다. SBS 2019.07.24 11:03
여자친구 동거남에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한 여성을 두고 두 남성이 다툼을 벌이다가 여성의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오늘 살인미수 혐의로 43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10:54
난동 제지하자 경찰 얼굴에 주먹질…바디캠에 고스란히 대구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젊은이들이 구속됐습니다.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경찰관의 몸에 부착한 바디캠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SBS 2019.07.24 10:49
'광물자원공사 채용 비리' 인사 담당 임원 징역 6월 실형 확정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전 인사담당 임원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전 인재개발실 실장 오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10:19
박윤해 대구지검장도 사의…윤석열 선배 8명 남아 박윤해 대구지검장이 오늘 사의를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은 내일 취임하는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1년 선배입니다. 박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려 "22년 세월을 검찰과 함께 했었고, 저에게는 커다란 영광이고 행복이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10:00
리종혁 "日 군국주의 범죄행위, 국제여론 모을 것"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대표단 6명이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을 위해 24일 필리핀 마닐라를 찾았다. 연합 2019.07.24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