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사대리 "영공침범은 있을 수 없는 일…고의 아니었을 것"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는 어제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 침범한 데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이자 주권침해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4 13:37
러 대사대리 "영공침범은 있을 수 없는 일…고의 아니었을 것"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는 24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과 관련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이자 주권침해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4 13:28
靑 "러시아 무관, 침범 의도 없었다 밝혀" 청와대는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 러시아 측이 "기기 오작동으로 벌어진 일이며, 침범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13:22
北, 한미연합훈련 이유로 '쌀 5만 톤 지원' 거부 의사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우리 쌀 5만 톤 지원 하려고 하고 있는데, 북한이 실무협의 과정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미 군사훈련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SBS 2019.07.24 12:36
'중·러 영공 침범' 여야 규탄…원인 두고는 '공방'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어제 우리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여야가 일제히 규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놓고 야당이 현 정부의 잘못된 외교 정책을 탓하면서 여야 간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9.07.24 12:30
볼턴, 정의용·정경두 잇따라 만나…면담 결과 오후 공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 오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어떤 협의가 이뤄졌을지 관심인데, 국방부는 오후에 면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19.07.24 12:27
靑 "러, 기기 오작동에 계획 없던 지역 침입…의도 없었다" 러시아 군용기가 어제 독도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러시아 당국자가 침범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했다는 겁니다. SBS 2019.07.24 12:16
국방부 찾은 볼턴 美 NSC 보좌관 "광범위한 이슈에 생산적 대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정 장관과 면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 질문에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4 12:02
'대북 쌀 지원' 北 거부 움직임에 지원 절차 진전 안 돼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이유로 WFP를 통한 우리 쌀 5만톤 지원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대북 쌀지원을 위한 추가 절차도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7.24 11:51
국회 방미단 오늘 출국…워싱턴 무대로 "日 보복 부당" 외교전 여야 의원들로 꾸려진 국회 방미단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방미단은 오늘 오전 출국해 3박 5일 동안 미국 워싱턴DC에 머물며 의원 외교활동을 펼칩니다. SBS 2019.07.2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