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형 입원' 증인 전직 비서실장, 증언 거부권 행사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윤 모 씨가 22일 이른바 '친형 강제입원' 의혹 사건과 관련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이날 수원고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이 지사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출석한 윤 씨는 증언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SBS 2019.07.22 15:49
검찰 '첫 테러방지법' 시리아인 무죄 판결 불복…대법원 상고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 가입을 선동한 혐의 등으로 테러방지법을 처음 적용받은 시리아인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부가 테러방지법의 적용 범위를 지나치게 엄격하게 해석했다"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공소사실만으로도 피고인이 테러 단체 가입을 선동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해 상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7.22 15:17
검찰, 故 장자연 씨 소속사 前 대표 '위증 혐의' 기소 검찰이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권고받은 고 장자연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위증 혐의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김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SBS 2019.07.22 15:09
삼척 승합차 전복 사고 운전자 10년 전에도 16명 사상 사고 내 22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승합차 전복 사고로 충남 홍성지역 노인과 외국인 근로자 다수가 숨지거나 다친 가운데 사고 승합차 운전자가 10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로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7.22 15:08
일본영사관 마당서 "아베는 사죄하라" 대학생 6명 기습시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부산 일본영사관에 진입, 영사관 마당에서 일본 경제보복에 항의하는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22일 오후 2시 35분쯤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에서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 6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SBS 2019.07.22 15:0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조건부 보석 수용…179일 만에 석방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법원의 조건부 보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은 22일 "양 전 대법원장이 법원의 보석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2 14:52
시내버스서 기사 때리고 담뱃불로 위협한 승객 징역형 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및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2 14:21
경찰, '양현석 성매매 알선' 관련자 3명 추가 입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양 전 대표 외에도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장 관계자는 22일 " 그간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했다"며 "관련자 중 수사 전환 대상자는 4명"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2 13:41
주민번호 변경 1천 건 돌파…"유출 2차 피해 예방"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인용 사례가 1천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2017년 5월 30일 변경 신청을 받기 시작해 그해 8월 첫번째 변경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19.07.22 13:38
미국서 추방된 한국인·이중국적자, 마약 판매책 전락 해외에서 대마초 수억 원어치를 몰래 들여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에서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마초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 등으로 판매업자 등 22명을 검거해 심 모 씨를 포함한 20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