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 질환자 190명 신고…"실외활동 자제하고 물 마셔야" 최근 한 달 새 신고된 온열질환자가 1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명 정도 많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내원현황을 신고받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신고된 온열질환자가 19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3 10:25
불량품에 그을음 발라 화재 보험금 부풀린 세일전자 前 대표 집행유예 인천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세일전자 전 대표 61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9.07.03 10:20
조현아 모녀, 구형보다 센 1심 선고…"반성 안 한 듯" 필리핀 여성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꾸며서 데려온 뒤에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7.03 10:18
인보사, 허가취소 확정…"90일 이내 행정소송 가능"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이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에 대해 제조·판매 품목 허가취소 처분을 확정하며 이와 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SBS 2019.07.03 10:16
'제2 윤창호법' 시행 일주일…음주운전 적발 약 20% 감소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 시행 후 일주일 동안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약 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27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7.03 09:54
[뉴스딱] 공중에서 뚝 떨어진 놀이기구…10대 탑승객 사망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작합니다. 오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세계 곳곳의 해변들이 요즘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SBS 2019.07.03 09:35
"오늘은 급식 못 먹어요"…'도시락' 들고 등교하는 아이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시작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락을 손에 들고서 등교하고 있습니다. 이날 급식이 중… SBS 2019.07.03 09:30
내일 "햇볕이 쨍쨍" 서울 낮 최고 32도·대구는 34도 목요일인 4일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17∼2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으나 낮 기온은 27∼34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SBS 2019.07.03 09:12
풋살장 골대 넘어져 중학생 중상…"지면과 고정 안 돼"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풋살장에서 친구들과 풋살 경기를 하던 중학생 13살 A 군이 넘어진 골대에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SBS 2019.07.03 08:07
외교부 안 갔는데 외교부 출장?…구청 여권과 수상한 기록들 대부분의 것들이 전자 업무로 처리되는 요즘, 서울의 구청 여러 곳이 지난해 몇백 차례씩 외교부로 출장을 다녀왔다며 출장비를 타 썼습니다. 구청 여권과 직원들의 수상한 출장 내역을 이세영 기자가 파헤쳐 봤습니다. SBS 2019.07.03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