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 대체' 본인확인증명 도입 6년 지났지만…발급률 5.5% 인감증명의 대체수단으로 2012년 도입된 본인서명확인서의 발급 실적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발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13만 2천611통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5.08 13:41
국내서 멸종된 따오기, 40년 만에 야생에서 다시 '날갯짓'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던 따오기를 야생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됩니다. 1979년을 끝으로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뒤 40년, 중국에서 도입한 한 쌍으로 복원에 나선 지 10년 만입니다. SBS 2019.05.08 13:41
'생태계 보고' DMZ에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서식 확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이 '생태계 보고'로 불리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DMZ 내 설치한 무인생태조사 장비를 통해 DMZ 동부 지역에서 반달가슴곰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08 13:41
경찰, '성접대·버닝썬 자금 횡령' 승리 구속영장 신청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에 대해 경찰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9.05.08 13:30
장례업자에 변사 정보 알려준 경찰…대법 "공무상비밀누설" 장례업자에게 변사사건 발생 정보를 빼내 알려준 경찰에게 공무상비밀누설죄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변사사건 발생 정보도 수사 정보에 해당하므로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공무상 비밀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SBS 2019.05.08 13:22
생활고 탓에…10살 아들과 극단적 선택한 엄마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과 10살 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A씨와 10살 B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05.08 13:22
[Pick] "삶이 힘들어"…난간 끝에 맨발로 선 모녀, 5시간 설득 끝에 구조 사는 게 힘에 부친다며 투신을 기도한 모녀가 경찰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대교 동구 방향 2번 지점에 “두 여성이 난간 밖에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SBS 2019.05.08 13:12
[취재파일] 라돈 침대, 1년을 돌아보다 '라돈 침대'가 세상에 알려진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최초 보도부터 정부 조사, 매트리스 수거와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여러 달 동안 꽤나 떠들썩했던 사건도 제법 잠잠해졌다. SBS 2019.05.08 13:09
철쭉으로 물든 남원 지리산…'분홍빛 장관'에 취하다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철쭉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연둣빛 신록과 함께 어우러진 분홍 철쭉꽃 장관을 이용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지리산 바래봉 아래 해발 500m 산자락입니다. SBS 2019.05.08 12:45
'버스 흉기 난동·교수 살해 협박' 대학생, 응급입원 조치 버스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리고 교수에게 폭언과 살해 협박 문자를 보낸 대학생이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응급입원 조치 됐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후문 근처를 지나는 마을버스 안에서 26살 오 모 씨가 버스 기사와 시비가 붙은 뒤, 야구방망이 등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SBS 2019.05.08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