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병원 차량에 방치된 치매 노인 숨져…병원 "과실 인정" 80대 치매 노인이 병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승합차에 만 하루 동안 방치돼 숨졌습니다. 5일 병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진안 한 요양병원에서 지내던 A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께 전주의 B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합 2019.05.05 23:47
부산 사상구 백양산 등산로 인근 화재 오늘 오후 6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백양산의 등산로 부근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160제곱… SBS 2019.05.05 23:30
어린이날 교통사고로 일가족 4명 사상 어린이날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도로에서 51살 A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SBS 2019.05.05 23:16
출소 넉 달 만에 또 성범죄 저지른 40대 징역 18년 성범죄로 22년간 교도소 생활을 한 40대가 출소 넉 달 만에 또다시 특수강도강간죄를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43살 A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5.05 22:15
[클로징] "텁텁한 소식 대신 아이들 동심 같은 뉴스 더 많기를" 지금 저희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로 채워졌습니다. 따뜻하고 천진난만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텁텁한 어른들 소식 대신, 아이들의 이런 동… SBS 2019.05.05 21:42
지리산 떠난 반달곰, 새 서식지서 겨울잠…몸무게도 늘어 지리산에 살던 반달가슴곰이 김천 수도산에 새롭게 자리를 잡고 겨울잠까지 자고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새 몸무게도 40kg 늘었다고 하는데요, 잘 지내고 있는 반달곰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SBS 2019.05.05 21:23
허위로 출생신고해 지원금 수급…7세 전까진 '파악 불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라는 통지서가 나왔는데 아이가 입학을 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그제서야 아이 소재 파악에 나섭니다. 즉, 7살이 되기 전까지는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돈을 타내는 사례가 생기고 있습니다. SBS 2019.05.05 21:21
'알록달록' 동심으로 채운 도로…웃음 가득했던 어린이날 97번째 어린이날을 맞아서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세먼지로 숨쉬기는 좀 답답했지만 어린이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어린이날 풍경을 한소희 기자가 담았습니다. SBS 2019.05.05 21:18
그늘막 텐트에 과태료 100만 원 논란…규제 시작된 이유는 날이 따뜻해지면 서울의 한강공원에는 이렇게 그늘막 텐트들이 쭉 들어섭니다. 그런데 일부 지나친 짓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서울시가 얼마 전부터 텐트 안이 보이게 열어둬야 된다, 아니면 과태료 100만 원을 물리겠다는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9.05.05 21:06
3시간 동안 고립된 150여 명…멈춰선 설악산 케이블카 오늘 낮에 설악산에서는 케이블카가 고장이 났습니다. 다행히 사람을 태운 채로 멈추지는 않았는데, 아침에 올려보냈던 사람들이 내려오지를 못해서 이 사람들은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SBS 2019.05.0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