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 규제에 中 유학생들 '좌절'…취업 포기·귀국 속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30일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미국 정부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의 전문 분야를 전공한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할 때 필요한 H-1B 비자 발급을 이전보다 훨씬 까다롭게 만들었습니다. SBS 2019.04.30 13:31
녹아내리는 그린란드…얼음 손실 1972년 대비 6배 ↑ 지난 19일 그린란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헬하임 빙하가 녹으면서 갈라지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4.30 12:49
美, 올해 홍역 700명 돌파 '비상'…학교 문 닫고 백신 의무화법도 미국 정부가 19년 전 퇴치를 선언한 홍역이 뉴욕시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당국자는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704명이라고 보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30 11:54
中 칭화대, 시진핑 비판 교수 정직 이어 '사상자유 기념비' 차단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칭화대학이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탄압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려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칭화대는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주창하는 상징물로 여겨지던 왕궈웨이의 기념비를 사람들이 볼 수 없도록 철판으로 둘러싸고 그 위에 '공사 중'이라는 표지를 붙였습니다. SBS 2019.04.30 11:28
"매티스 전 美 국방, 트럼프의 北 관련 충동적 지시 묵살…나쁜 일 막았다"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지시를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단순한 대화의 일부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29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기사에서 전·현직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30 11:16
중국-러시아, 합동 해상 군사훈련으로 '밀월' 다져 중국과 러시아가 올해도 합동 해상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해군은 어제 오후 '해상연합-2019'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9.04.30 10:53
[Pick] 美 10대 자살, 19년 내 최고 수준…지목된 놀라운 원인 10대 소녀의 자살을 소재로 한 유명 넷플릭스 드라마의 영향으로 미국 청소년의 자살 건수가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4.30 10:44
중국-러시아, 합동 해상 군사훈련으로 '밀월' 다져 중국과 러시아가 올해도 합동 해상 군사훈련으로 밀월 관계를 다졌습니다.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해군은 29일 오후 '해상연합-2019'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9.04.30 10:37
[영상] IS 수괴 "부활절 테러는 복수였다"…추가 공격 경고 이슬람 국가 IS의 우두머리 알바그다디가 5년 만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4.30 10:32
"동일본대지진 대형 쓰나미, 단층 마찰열로 물 팽창해 발생"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한 것은 지각판 사이의 마찰로 생긴 500℃ 이상의 고열로 물의 부피가 팽창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4.30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