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서 폭우로 인한 잇단 산사태로 13명 숨져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최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잇달아 발생해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AFP통신은 민주콩고 동부 북키부주의 마항가 지역에서 어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30 18:14
유엔 사무총장 "인권 존중돼야"…시진핑 만나 위구르 문제 제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25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 중 시 주석을 만나 "테러와의 싸움과 폭력적인 극단주의 방지 활동 중에도 인권은 전적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SBS 2019.04.30 18:14
먹이 달라는 듯 다가온 고래가 스파이?…'훈련의 흔적'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스파이 고래?'입니다. 노르웨이 잉고야 섬 바닷가. 흰고래 한 마리가 먹이를 달라는 듯 입을 벌린 채 어선으로 다가옵니다. SBS 2019.04.30 17:48
퇴위하는 아키히토 일왕 "행복하고 감사했다" 일본의 제125대 아키히토 일왕이 30일 재위 30년 3개월 만에 "지금까지 행복했고, 국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SBS 2019.04.30 17:30
"내 짐은 어디에…" 작년 여객기 수하물 분실 2천480만개 항공사 측의 취급 부주의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분실되는 수하물이 지난 한 해 2천500만 개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주요 지역 가운데 수하물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곳은 유럽입니다. SBS 2019.04.30 17:10
부르키니와 히잡 착용 슈퍼모델, 美 유명 스포츠지 표지 첫 장식 영국 BBC 방송은 29일 소말리아계 미국인 슈퍼모델인 할리마 아덴이 히잡을 착용하고 얼굴과 손발만 드러내는 부르키니 차림으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표지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연합 2019.04.30 16:23
[Pick] "나랑 싸우자옹"…화장실 들어간 주인에 칼 '쓱' 넣어준 고양이 귀여운 방식으로 결투 신청을 한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월 29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그레이시 가드너 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30 16:20
고르바초프 "핵무기가 세계를 보호 못 해, 미-러 군축해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를 통해 미국과 러시아가 다시 핵을 감축하기 위한 전략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양국 지도자가 냉전 시대 주역들의 지적을 경청해야 할 것이라면서 조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샘 넌 상원의원 등이 최근 '핵무기로 핵전을 예방한다는 핵 억지력이 실수에 따른 핵전쟁 발발이나 핵 테러로부터 세계를 보호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음을 언급했습니다. SBS 2019.04.30 16:19
[Pick] 지하철 바닥에 기름 쏟은 남성…이어진 행동에 '박수' 한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실수한 후에 보인 행동으로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후베이성 지하철 안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4.30 16:19
미·중, 베이징서 막바지 무역 협상… 美 재무 "큰 진전 희망"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호텔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 상당한 진전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3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