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반도주' 인니 한인 기업, 체불임금 문제 합의…내달 초 지급 대표이사가 임금을 체불한 채 잠적해 물의를 빚었던 인도네시아의 한인 기업이 노동조합과 합의하고 내달 초 체불된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사정에 밝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서자바 주의 봉제 업체 SKB는 어제 저녁 사내 양대 노동조합과 2018년 8∼10월 체불임금 지급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9.04.25 13:24
이집트 아스완서 2천년 전 파라오시대 말기 미라 35구 발견 이집트 남부의 유명 유적도시인 아스완에서 고대 미라 수십 구가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교수가 이끄는 고고학 발굴팀은 아스완에서 발견된 그레코로만시대 무덤에서 고대 이집트 성인 남성과 여성, 어린이 미라 35구를 찾았다고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5 13:23
中 가로수의 역습…"꽃가루 탓에 하루 20∼30명 병원행" 매년 봄이 되면 중국 베이징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못지않은 불청객이 있습니다. 마치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꽃가루 뭉치들이죠. 가로수로 심은 백양나무와 버드나무 꽃가루가 시민들의 눈과 코, 입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SBS 2019.04.25 12:50
北 매체, 김정은 방러 맞춰 연일 러시아에 우호적 보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제재 돌파구 마련 등을 위해 러시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통적인 우방과의 친분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5일 '나라의 안전과 존엄을 고수하기 위하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는 말로만 지킬 수 없다"며 러시아의 무기현대화 사업을 소개했다. 연합 2019.04.25 11:44
"美, 대북구호단체 여행 금지 등 제재 완화 검토" 미국 정부가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구호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행금지 등 일부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하는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전해졌습니다. SBS 2019.04.25 11:25
[Pick] "먹지 말고 '묵고' 가세요"…초대형 감자로 만든 이색 호텔 '눈길' 초대형 감자로 만든 이색 호텔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아이다호주 사우스 보이시 들판에 자리한 '감자 호텔'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4.25 11:16
中 정보원에 기밀 건네고 뇌물 수수한 미국 국무부 직원 혐의 인정 중국 정보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기밀을 넘겨준 혐의로 기소된 미국 국무부의 중견 직원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국무부 직원 켄더스 클레이본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워싱턴D.C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금품을 받고 중국 정보원들에게 기밀을 넘겨줬다는 연방 검찰의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5 11:10
中 '일대일로' 정상포럼 개시…정상급 40명 한자리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패권주의적 야심'이 담긴 일대일로 구상이 오늘 베이징에서 문을 연 정상포럼을 통해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미·중 무역 및 군사, 외교 갈등 속에 이뤄지는 것으로, G2으로 부상한 중국의 힘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SBS 2019.04.25 10:51
中 매체 "중러 한반도 문제 공유…북러 회담 비핵화에 도움" 중국 관영 매체와 관변 학자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2019.04.25 10:46
[월드리포트] '아니 되옵니다'가 트럼프 살렸다…뮬러 특검 보고서가 남긴 것 트럼프 최우선 관심사 '뮬러 특검 수사 보고서' '수사 기간 675일, 수사 비용 3천만 달러, 소환장 2천8백 건, 소환자 5백 명' 뮬러 특검 보고서와 관련해 인용되고 있는 기록적인 숫자들입니다. SBS 2019.04.2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