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가자" 연이틀 여학생 납치 시도…시민이 붙잡았다 이틀 연속 어린 여학생을 납치하려 했던 30대 남성을 한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이 시민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서 수상한 기미를 보이던 남성의 뒤를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SBS 2019.04.15 08:06
[Pick]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사망…경찰, 병원 '과실·은폐 의혹' 수사 경찰이 경기도 성남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 과실로 인한 사망사고를 은폐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 병원 산부인과 의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4.15 08:00
"산불 났다" 신고자 행세한 방화범…목소리 대조해 검거 최근 온 국민이 다시 한번 얼마나 위험한지를 실감했던 산불을 본인이 내놓고 신고자 행세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9에 신고 전화를 걸 때 너무 당황스러워하면서 수상하게 행동한 것이 단서가 됐습니다. SBS 2019.04.15 07:59
배달음식 시키듯 '마약 주문'…약한 처벌에 빼앗긴 청정국 최근 마약 범죄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은 물론이고 재벌가 3세들까지 연이어 마약으로 수사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된 이유가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 것인지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4.15 07:56
연예인 유명세 이용할 땐 언제고…사업 문제 땐 "얼굴마담" 가수 승리는 버닝썬 논란 이후 자신은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이른바 '얼굴마담'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자기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다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며 회피하는 참 많은데, 이렇게 하면 모든 책임을 피할 수는 있는 것인지 전연남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9.04.15 07:52
성신여대 '대리 강의' 교수들 복귀, 강사들 '해임'…교육부 "위법 발견 못 해" 성신여대 '대리 강의' 사태에 연루된 전임 교수들은 무사히 강단에 복귀하고 시간강사들은 대거 일자리를 잃어 논란이 일었으나, 교육부는 문제 될 게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9.04.15 07:49
'투자자 초대' 승리 생일파티서 성접대 정황…업소여성 진술 가수 승리가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한 정황이 경찰 조사에서 일부 확인됐다고 얼마 전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재작년 필리핀에서 있었던 승리의 초호화 생일파티에서 실제로 성관계가 있었다는 유흥업소 여자 종업원들의 구체적인 진술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9.04.15 07:45
'환경부 블랙리스트' 신미숙 靑 비서관 피의자 신분 조사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주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선 캠프 인사 등을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특혜를 줬다는 '채용비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4.15 07:36
"2013년 김학의 수사 외압" 첫 조사…당시 업무일지 제출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의 경찰 수사팀 관계자가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청와대가 당시 경찰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성범죄와 뇌물에 이어 직권남용까지 세 갈래 수사가 모두 본격화됐습니다. SBS 2019.04.15 07:34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사망…병원 과실·은폐 의혹 수사 3년 전 경기도 성남의 한 대형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사실을 숨기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19.04.15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