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가자" 여학생들 납치 시도…직접 붙잡은 시민 충북 청주에서 어린 여학생들을 계속 납치하려고 했던 39살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붙잡은 사람이 한 시민이었습니다. 동네에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알고 미리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잡은 겁니다. SBS 2019.04.15 10:41
연예인 사업 홍보할 땐 "내 사업"…문제 땐 "얼굴마담" 의혹이 계속될 때마다 승리는 자신은 이른바 '얼굴마담'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명인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이름만 빌려준 거다, 얼굴만 내준 거다' 하며 회피하는 일이 잦은데 정말 모든 책임을 피할 수 있는 걸까요? 전연남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9.04.15 10:37
법 기준 맞는 항해사도 없이 예인선 운항…선주 적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승무 기준을 어기고 항해사 없이 배를 운항한 혐의로 예인선 소유자 A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3일 오전 10시쯤 울진군 후포항에서 1등 항해사가 없는 상태에서 75t급 B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9.04.15 10:31
부산 경성대 교수들, "채용 비리 의심된다" 교육부 감사 요청 부산 경성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전임교원 특별 채용과정에 대학본부의 비리가 의심된다며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경성대에서는 교수와 학교 간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고, 교수들이 총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9.04.15 10:15
우표, 교도소 내 결제수단 통용…법원 "반입 제한 정당" 우표가 교도소 안에서 현금처럼 결제수단으로 쓰이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반입, 소지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입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교도소 수용자 A씨가 "차입 물품 지급 불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B 교도소 소장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9.04.15 09:55
[뉴스딱] 비행기 옆 나란히 뜬 UFO? 영상 두고 추측 난무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작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의 양이 무려 9억 3천3백 베크렐이라고 하는데, 실로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SBS 2019.04.15 09:50
조희연 "전 교실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는 과잉행정 될 수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모든 교실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는 방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큰 효과 없이 재정·행정적 부담만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연합 2019.04.15 09:32
[취재파일] 우리는 친환경 차에 얼마를 더 지불할 수 있을까? 우리는 친환경 차에 얼마를 더 지불할 수 있을까? 전기차, '친환경 자동차'라는 말이 나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친환경 차종이다. 앞으로 어느 쪽이 친환경 차의 대표 주자가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SBS 2019.04.15 09:21
[뽀얀거탑] 의료인이 본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 허리둘레 늘면 사망률이 증가한다? - 뽀얀거탑 192 : 의료인이 본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 허리둘레 늘면 사망률이 증가한다? 헌법재판소가 낙태죄를 처벌하는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19.04.15 09:13
'리벤지 포르노' 대신 '보복성 음란물' 쓰세요 국립국어원은 '리벤지 포르노', '패스트 힐링' 등 4개 외국어 표현을 우리말로 옮긴 1분기 다듬은 말을 15일 발표했습니다.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 콘텐츠를 뜻하는 '리벤지 포르노'의 다듬은 말로는 '보복성 음란물'을 제안했습니다. SBS 2019.04.15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