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혁명수비대는 테러조직"…韓 원유 수입은? 미국이 이란의 정규군인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란도 즉각 반발하며 중동 주둔 미군에 대해 비슷한 조치를 취했는데 이란산 원유를 제한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SBS 2019.04.09 07:48
에게해서 죽은 돌고래 속출…터키 대규모 해군훈련 탓? 그리스 군도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이래 동부 사모스 섬을 비롯한 에게 해 연안에 떠밀려 온 돌고래 사체는 15마리에 달합니다. 이 연구소의 아나스타시아 밀리우 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15마리는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라며, 지난 2월 2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터키 해군의 훈련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9 05:32
리비아 트리폴리 미티가 국제공항 공습으로 운항중단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미티가 국제공항이 비행기 공습을 받았다고 AFP, dpa통신 등 외신이 공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티가 공항의 한 보안소식통은 전투기들이 공항 활주로를 공격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9 05:22
'노 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 英 하원 이어 상원도 통과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에서 떨어져 나가는 '노 딜'를 막기 위한 법안이 영국 상원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법안은 여왕 재가를 거친 뒤 정식으로 효력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 연합 2019.04.09 05:12
"유명해지려고 동영상 연출"…일본서 직장인 4명 입건 지난달 일본에서는 어둠 속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지는 듯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졌습니다. 동영상에는 한 사람이 쓰러진 뒤 누군가 도주했고 쓰러진 사람은 흉기에 찔린 것 같다는 글까지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19.04.09 04:57
국제유가, 리비아·이란 위기감 속 강세…WTI 5개월 만의 최고치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뉴욕상업거래소 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 상승한 64.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9.04.09 04:56
美, 이란혁명수비대 '테러 조직'으로 지정…이란도 美에 맞불 조치 미국이 이란의 혁명수비대으로 지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며 "IRGC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며 "미국이 다른 정부의 일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9 04:32
범죄차량 오인 일가족에 80여 발 총격 브라질 군인 10명 체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던 일가족을 범죄 용의자로 오인해 수십 발의 총격을 가한 군인 10명이 체포됐습니다. 브라질 군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새벽 리우 시 북부 과달루피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군인 12명 가운데 1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9 03:56
폼페이오, 이란원유 수입금지 예외 관련 "적절한 때 결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예외 연장과 관련해 "적절한 때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에 대한 미 정부의 외국 테러조직 지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예외조치 연장 결정 시한이 5월 2일이라고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9.04.09 03:55
브렉시트 연기 요청한 英, 유럽의회 선거 참여 준비 돌입 유럽연합 추가 연기를 요청한 영국이 결국 유럽의회 선거 참여 준비에 돌입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를 비롯한 영국 정부는 그동안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연합 2019.04.09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