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자국 내 수감된 인도 국적자 360명 이달 석방 파키스탄 정부가 자국에 수용 중인 인도인 수감자 360명을 이달 내 석방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파키스탄은 어민 355명과 일반인 5명 등 형기를 채운 인도 국적 수감자 360명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6 10:53
소방대원 31명 목숨 앗아간 中 쓰촨 산불…원인은 '낙뢰' 소방인력 31명이 순직한 중국 쓰촨성 산불의 발화 원인은 낙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삼림공안기관의 조사 결과 화재의 발화점과 벼락을 맞은 나무를 모두 찾아내고 화재의 원인이 낙뢰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9.04.06 09:50
진시황릉 "병마용 청동 무기 녹 방지 기술은 허구" 중국 산시성 린퉁현 여산 남쪽 기슭에서 진나라 시황제의 능이 발견됐을 때 병마용의 엄청난 규모와 함께 세계를 놀라게 했던 것 중 하나가 이들이 가진 청동 무기가 거의 녹슬지 않은 채 발견된 것입니다. SBS 2019.04.06 09:49
"트럼프, 하노이서 김정은에 5개항 합의안 제시…北 반발로 결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 때 5개 항의 합의문 초안을 제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6 09:49
美 보잉, '기체 결함' 737 맥스 기종 감산 발표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잇따른 추락 참사로 이어진 '737 맥스' 기종에 대해 감산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737 맥스의 월간 생산량을 기존 52대에서 42대로 20% 가량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6 09:13
"737 맥스, 센서 오작동으로 추락"…보잉, 기체결함 첫 인정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지난해부터 잇따라 추락한 항공기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인정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또 에티오피아에서 두 번 추락해서 346명이 목숨을 잃은 그 비행기입니다. SBS 2019.04.06 07:58
폼페이오 "3차 북미회담 개최 확신…하노이 이후 대화 계속"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뒤에도 북한과 계속 대화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4.06 07:29
트럼프, 특검보고서 '핵심 누락' 의혹 제기에 언론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을 향해 "국민의 적"이라며 대대적인 반격을 가했다.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보고서에 그의 사법방해 혐의와 관련한 "놀랍고 중대한" 증거가 담겼다는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발끈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9.04.06 05:25
세계은행 총재에 '대중국 매파' 맬패스 美 재무차관 선출 국제경제기구인 세계은행 신임 총재로 데이비드 맬패스 미국 재무부 차관이 선출됐습니다. 세계은행은 성명을 내고 집행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맬패스 차관을 세계은행 그룹 제13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6 04:01
트럼프 "마약 유입 관련 멕시코에 관세 외 경제적 불이익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남쪽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및 마약 유입과 관련, 멕시코에 자동차 관세 부과 외에 경제적 불이익을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04.06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