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없이 가족에게 독감백신 주사한 간호사 벌금형 의사 진료나 처방 없이 가족이나 친인척에게 독감백신 주사를 놔준 간호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30 10:23
넓어지는 꽃게 어장, 조업도 1시간 더…활기 띤 연평도 넓어지는 꽃게 어장, 지금 그곳은? 정부는 올해 봄 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현재 1,614㎢ 규모인 서해 5도(북한과 인접한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어장을 245㎢를 더 넓히고, 1964년부터 금지됐던 야간 조업을 하루 1시간 허용하였다. SBS 2019.03.30 10:17
'지구를 위한 시간' 오늘 저녁, 서울 '랜드마크' 불 꺼진다 세계자연기금 저녁 8시 반,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19' 행사를 개최합니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1시간 동안 주요 상징건물의 불을 끄는 행사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SBS 2019.03.30 09:59
서강대, '버닝썬 농담' 등 로스쿨 교수 발언 진상 조사 서강대가 '버닝썬 농담' 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의 중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강대는 의혹이 제기된 로스쿨 교수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3.30 09:33
생활고 시달리다 편의점서 20만 원 빼앗은 60대 강도 징역 3년 생활고에 시달리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해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60대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3.30 09:33
서울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2주 만에 3천명 돌파 서울시의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업확대를 추진합니다. 오늘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작한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에 일주일 만인 지난 21일까지 2천69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3.30 09:33
무궁화 열차 화장실에 '신생아 유기'…20대 대학생 자수 국토교통부 영주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무궁화 열차 화장실에 자신이 낳은 아이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21살 대학생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30 09:11
사람 친 줄 몰랐다더니 증거인멸…'음주 뺑소니' 검찰 송치 한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현장을 그냥 떠났고, 또 증거 인멸 정황까지 있어서 결국 구속됐습니다. SBS 2019.03.30 07:50
"세월호 CCTV 수거 영상 속 음성도 삭제…내부자 제보 절실" 세월호 참사 당시 CCTV 녹화 장치를 수거할 때, 이 과정을 찍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만 있고, 음성이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9.03.30 07:47
'가습기 살균제' 애경산업 前 대표 영장 기각…"책임 다툼 여지"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오늘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안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9.03.30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