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탯줄 달린 채 버려진 신생아 사망…경찰 수사 인천 한 주택가 골목에 탯줄이 달린 상태로 버려진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9.03.29 10:20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 4년간 10만 명 늘린다…독거노인은 전수 검진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확대를 위해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향후 4년간 10만여명 더 늘리고, 모든 독거노인에게 치매 검진을 실시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 제3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9.03.29 10:14
"세월호 CCTV, 수거 당시와 다르다"…조작·은폐 정황 5년 전 참사 2달여 만에 건져 올린 세월호 내부 CCTV가 조작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해군은 CCTV 저장 장치를 6월 22일에 건져냈다고 발표했지만, 그 전에 이미 수거해놓고 당일에 건져 올린 것처럼 연출한 정황이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SBS 2019.03.29 10:14
[제보] 인천 학익동 마트 화재 순간 신고만 10건…연기 치솟아 '제보영상'입니다. 오늘 아침 6시 54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고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SBS 2019.03.29 10:09
"北 추정 해커, 韓 가상화폐 노린 사이버 공격 감행" 북한과 연계된 해킹조직이 남한의 가상화폐를 노린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글로벌 사이버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은 최근 '라자루스가 여전히 목표로 삼고 있는 가상화폐 사업'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주로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9 10:07
[뉴스딱] "외눈박이 차 찾아라"…심야 뺑소니범 잡은 단서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작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학생을 친 뒤에 뺑소니했던 운전자가 붙잡혔다는 소식, 어제저녁 뉴스 시간에 전해 드렸는데, 한쪽이 고장난 안개등이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됐습니다. SBS 2019.03.29 09:52
'김학의 특별수사팀' 대규모 편성…문무일 "충분한 규모로" 검찰이 '별장 성폭력·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를 위해 대규모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29일 오전 9시쯤 출근하면서 "특별수사팀 팀장 인선을 마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9 09:32
[Pick] 때리고, 침뱉고, 벗기고…끔찍한 78분 드러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무릎을 꿇게 하고 피해자를 허리띠로 내리치고 바닥에 엎드리게 한 상태에서 입에 담배 3개비를 물려 강제로 피우게 했다" 지난해 11월 세상을 경악하게 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에서,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가래침을 뱉고 바지를 벗게 하는 등 끔찍한 수치심을 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9.03.29 09:29
'버닝썬 탄생' 전원산업이 주도…이사가 회장에 보고해 승낙 마약과 폭행 등 각종 범죄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은 전원산업이 주도해 만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원산업 전 등기이사이자 버닝썬 공동대표를 지낸 이 모 씨가 전원산업 최고 경영자에게 버닝썬 설립 추진을 보고하고 승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3.29 09:14
유튜브 시청자 주문 받고 "수류탄 주웠다" 허위신고 지난 28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수류탄을 갖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 등이 긴급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이는 시청자로부터 주문을 받은 한 유튜버의 허위신고에 따른 황당한 사건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9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