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김학의 게이트, 황교안 떳떳하다면 수사 자청해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당시 법무장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스스로 떳떳하다면 수사를 자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5 14:08
최정호 청문회…野 "부동산 투기" vs 與 "실거주 목적" 공방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갭 투자'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9.03.25 14:02
'PK' 의식한 여야 "수은 창원지점 폐쇄 재고해야" 한목소리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치러지는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상임위에서도 'PK 구애'에 나섰습니다다. 여야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을 상대로 수은 창원지점 등의 폐쇄 결정을 재고하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SBS 2019.03.25 13:49
반기문, 정계 복귀? "가능성 요만큼도 없다…우리나라 젊게 가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자신의 정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요만큼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초청특강이 끝난 뒤 "제 나이가 일흔다섯이고 구세대에 속하는데 우리나라는 더 젊게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3.25 13:26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선거제 패스트트랙 이견 재확인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문제를 논의했으나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모여 선거제 패스트트랙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9.03.25 12:44
황교안 "與, 창원성산 후보단일화로 2중대 밀어주고 심판 회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경남 창원성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후보 단일화를 하는 데 대해 "국민 심판이 두려워 유권자를 기만하는 2중대 밀어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3.25 12:43
최정호 후보자 인사청문회…野, '부동산 의혹' 집중 공세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첫 주자는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인데 부동산 관련 의혹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9.03.25 12:13
윤영찬 "檢, 前 정부 노골적 공무원 축출엔 눈감아…이중잣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전 정부에서는 노골적인 공무원 축출이 이뤄졌는데 당시 검찰은 '불법'에 눈감았고 언론은 '불법'을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5 11:46
나경원 "김학의 특검과 맞바꿔 드루킹 재특검 제안"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김학의 특검을 제안한다. 대신 김학의 특검과 맞바꿔 드루킹 특검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학의 특검과 드루킹 특검을 같이 논의하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3.25 11:39
김관영 "선거제 패스트트랙은 민주당에 달렸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에 올라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 및 검경수사권조정 법안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2019.03.2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