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앞두고 '최고위원' 된 김순례 의원의 기적의 언어학…그의 운명은?! (feat.황교안) 어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김순례 의원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당 대표로 출마했던 김진태 의원은 황교안 후보에게 밀리며 차기 낙마했습니다. SBS 2019.02.28 22:22
'5·18 망언' 등 내달 국회 논의…황교안 "절차대로" 국회 윤리위원회가 쌓여가기만 하는 의원들 징계 문제를 다음 달 7일, 본격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5·18 망언 의원 3명과 서영교, 손혜원 의원까지 5명에 대한 징계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2.28 21:21
靑 "트럼프, 문 대통령에 적극 중재 당부"…통화 내용 공개 이번에는 다시 청와대로 가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내용이 나왔다고 하는데 들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두 정상 통화 내용 지금 청와대가 공개를 했다고요, 얘기 좀 해 주시죠. SBS 2019.02.28 21:13
김정은에 가려져 몰랐다?…베일에 싸인 통역관, 신혜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에 '뉴페이스' 여성 통역관을 동반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베일에 싸인 이 여… SBS 2019.02.28 21:02
북미회담 재개 가능성 남겨뒀다…文 정부 중재 가능성은? 지금까지 어제오늘 상황 쭉 봤는데 안정식 북한전문기자하고 그래서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회담 재개 가능성은? [안정식/북한 전문 기자 : 지난해 5월 북미정상회담이 추진되던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취소를 발표한 것 기억하실 겁니다. SBS 2019.02.28 21:01
돌연 취소·연기, 전에도 반복…비핵화 길 진통 예고 그런데 우리가 이쯤에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게 북한과 대화는 항상 이렇게 붙임이 있어왔죠. 1차 싱가포르 회담 때도 앞뒤로 진통이 있었는데 그때 경험 되새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SBS 2019.02.28 20:56
되치기 당한 北, 이례적 신속보도가 발목 잡았나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서 평양을 출발했을 때부터 또 트럼프 대통령과 어제 만찬하는 소식까지 상당히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했습니다. SBS 2019.02.28 20:48
충분하지 못했던 실무협상…준비 없이 담판만 서둘렀나 오늘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결국 생각을 하나로 맞추지 못한 건 실무 단계에서 협상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날짜를 정해놓고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 담판만 있었지 그 준비는 부족했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9.02.28 20:45
숙소로 돌아간 金, 아직 조용…이 시각 호텔 앞 상황 두 정상은 오찬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회담을 끝냈습니다. 그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한 뒤에 이미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김정은 위원장은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SBS 2019.02.28 20:39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 말도 옛말…이례적 합의 무산 일반적으로 정상회담은 실무선에서 협상을 하고 어느 정도 합의문에 가까운 결과를 내놓은 뒤에 열리기 때문에 이렇게 회담 도중에 전격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는 사실 극히 드뭅니다. SBS 2019.02.28 20:37